어깨부상 5일째…

쇄골뼈가 똑 뿌라진지 5일째다.
회사는 당연히 못나가고 있고, 병가로 요양중이다.

어제 처음으로 혼자서 긴팔 옷을 갈아입었다.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짧은 팔 옷과 긴팔옷을 두개 껴입기 성공~ ㅋㅋ
물론 8자 붕대는 동생이 조여줬지만.. ㅋㅋ

본의 아니게 회사를 4일째 쉬고 있는데..
어째 회사 다니는거보다 더 바쁘다. -_-;;;
회사일을 잠시 접으니까.. 그동안 밀렸던 숙제들을 모조리 해치우는 기분이랄까?

일단 만들고 있던 동구밭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품앗이앱도 DB 스키마를 새로 맹글었다.
교수님 홈페이지도 어제 꼬박 하루 걸려서 맹글었다..
그동안 미뤄뒀던 글들도 차근차근 읽어보고 있는중이다.
이제 강의 준비도 해야하는데…
벌써 목요일이구나.. OTL…

뭐가 이렇게 시간이 금방금방 가는지…
친구가 문병온다니까..
문병 맞을 준비를 해야겠꾸나.. ㅋ

불꽃남자

UI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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