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사고 싶다.. 피아노 사고 싶다.. 피아노 사고 싶다…

나도 일주일만에 죽이게 피아노 치고 싶다..

아 정말로.. 치고 싶다 치고싶다..

이건 마치,.. 운전 면허증 딴날, 차 사고 싶은거랑 비슷한 기분…

이 책을 읽은 당신!

과연 피아노 지름신을 피해갈수 잇을까??

지금 읽고 있는 책 “조엘이 엄선한 블로그 베스트 29선”

올해 들어서 한달 평균 3권의 책을 사는거 같다. 

자꾸 책꽂이에 책들이 싸여져간다.-_-
아직도 학교 소모임 책꽂이에는 정리 못한 내 책들이 즐비하고..
현재 회사 책꽃이에도 읽지 못한 책들이 늘어간다.-_-
이러면, 안돼!!
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그저께 부터 다시 책을 한권 꺼내서 가방에 쑥 집어넣었다.
그책은 바로 조엘이 엄선한 블로그 베스트 29선!!
현재 1/4 정도를 읽었다. 현재까지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이야기 그리고 
벌써부터 내 생각을 바꾸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있었다. 
정확한 구절은 기억이 안나지만 요점을 정리하면, 
먼저, 모든 사용자가 절대로 아주 잘 만든 서비스 혹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들의 기호와 성향에 맞아 운좋게 사용하게 되는것일 뿐이다.
머 대충 이런 이야긴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맞는말이었다. 스프링노트와 미투데이는 잘만든 서비스다 그래서 첨엔 나도 관심을 가지고 사용했는데.. 결국 지금 난 사용하지 않는다..특히 미투데이..
써보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한두줄 적는건 내 성격과 맞지 않는다. 
난 그냥 블로그에 적는게 편한다. 그래서 난 블로그를 쓴다.
기술과 완성도가 꼭 좋다고 모든 사용자가 옳커니하고 쓰는게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닭았다. 
그냥 결국엔 쓸놈은 쓰고 안 쓰는놈은 안쓴다 라는 거구낭…ㅎㅎㅎ
두번째 구절은 까먹었다.. 생각나면 다시써야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