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주변을 둘러봅시다!

아무리 바빠도.. 한번씩만… 주변을 돌아보자..

어지러진 책상을 한번씩만 정리해보자..

어찌 사는지 알수없는 그대들에게 한번씩만 안부를 물어보자..

그래도 나는 잘 살고 있다오…

그대들이여..

지난주, 친하디 친한 친구중에 한명,.. 아니 두명이.. 시집 장가를 갔다..
같은날 같은 장소 같은 시간, 둘이 함께 서 있는 모습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참으로 행복하길.. 돌아오면,.. 나 맛나는것도 사주길..ㅋㅋ

그리고, 오랜만에 군대 친구들을 만났다..
대부분이 내 후임이었지만,.. 여전히 내가 무섭다던 그네들을 보면서..
내가 그런 이미지였떤가?.. ㅎㅎㅎ

모처럼.. 공감하는 이야기 보따리를 늘어놓으면서..
역시 사람은 많이 사귀어 놓고 봐야하는건가?..

나는야.. 어쩔수 없는 2/9 INF

내 핸드폰엔 두명의 김명규가 있다..
그래서 명규A, 명규B로 구분된다..
오늘 오랜만에 명규B를 만났다… 벌써 1년이 조금 넘었따..
시간이 정말 빨리간다.. 휙~~~ 하고…ㅎㅎㅎ

군대에서 만난 인연이라 그런지.. 역시나.. 만나서 군대 이야기…
그리고 여자이야기… 누구를 만나든 똑같은 패턴의 이야기지만…
무엇인가 공감대가 형성된다는게 너무 즐겁다..

저녁늦게 만나서.. 한참을 걸었다… ㅎㅎㅎ
간단히 맥주를 마시고 두런두런 이야기…

그리고 결국 집에오는 버스에서 졸았다…오늘도…-
지나쳤다.. 젠장… 아빠 호출..

내일은 재영형 결혼식과 현주 결혼식이 있다..
축하한다.. 내일가서 얼굴도장 찍고 와야징…

집에와서 먹은 파인애플 때문에 속이 계속 거북스럽다..

그리고 오늘 아침 츌링입고 출근했는데…
띡! 전화가 왔다.. 면접을 보러 오라한다..
약속이 있어서.. 못간다고했다.. 머 약속도 약속이지만… 츌링입고 어케가냥..-

그리고 오늘 꼭 봐야하는 면접이라면.. 최소 하루전엔 전활줘야지…
머 이거 당일 아침에 전화해서 면접보러 오라고 하면,.. 난감하다 ㅎㅎㅎ
근데.. 가는게 맞는건가?…ㅋㅋㅋ

여튼 2번이나 오늘 전화가 왔다.. 두번다 거절이라기 보다는 참 타이밍이 안맞았다..
근데 왜 나보고 자꾸 전활달라는거지?.. 귀찮게…

솔직히 난 안급한다… 급한게 그쪽이라면,.. 그쪽에서 전화하는게 맞지싶은데..
근데 왠지 미안하다.. 단지 울학교 선배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취업은 왠지 딴나라 이야기같다…ㅎㅎㅎ

반기문 총장 로켓포 공격을 당하다…

라는 긴급속보를 보고… 바로 인터넷을 뒤졌당…
기사를 보니 50m 근방에 포탄이 떨어졌따고 하던데…ㅎㅎ

순간 떠오른 생각…
“쯪쯪… 버블을 제대로 안맞췄꾼.. “
“Fire for Effect!”

갑자기 군대 생각이 떠올랐다..ㅎㅎㅎ
나 군생활 넘 열씨미 한거 같다.. ㅋㅋㅋ

박격포 쏠때 그렇게 “버블스 레벨”을 외쳐댔었는데.. 평형을 유지하라공…ㅎㅎ
목표지점에 정확히 조준했어도 버블이 평행하지 않으면 대략 거리에 따라
50m 내외의 오차가 발생가능하다ㅎㅎ

그리서 베이스건(Base Gun)이 표적을 맞출때,
포를 떨어진 지점을 기준으로 목표물이 50m 안으로 접근하면…
모든 포가 동일한 좌표로 포를 쏘게 된다..
그때 우리 이렇게 말하곤 했다..
“Fire for Effect”

ㅋㅋㅋ
옛날 생각나는군…

난 Base Gunner 출신!! ㅋㅋㅋ
물론 박격포와 로켓포는 다르다!!

여자도 군대가라~

언젠가 이런 이슈로.. 막 시끌벅쩍.. 게시판에서 떠들었떤적이있다.
군대가기전에도.. 남녀불평등을 참 많이 느꼈는데…
그땐,.. 머 푸념섞인듯한 소리로.. 이래서 되겠어?.. 아후~
막이랬는데…

근데,.. 여자를 군대보낸다?.. 좀 아니다.. 머 농담삼아..군대가야지..
하긴 하지만~^^ ㅋㅋㅋ
문제의 핵심은 여성부… 여성지위상승과 권익보장.. 남녀의 평등을 목표로..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여성부가 하는 일이라고는,..
남성의 권위와 권익 깍아내리기.. 주임무인거 같다..
이래서 되겠어?.. -_- 이궁…

그보다 먼저 선행되어야할껀…
남자나 여자나.. 절대로 평등할수 없다는거.. 좀 인정하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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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바기가 결국 여성부도 폐지한다는 구나  옛날 나야~ .. 정말인가? –– ㅎㅎㅎ 
저 글 쓸때만해도 여성부는 그냥 남성의 권익을 깍아 내리기만 한다고 생각했었다..
근데 지금은… 머 큰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여성부는 여전히 남성보다 차별을 받고 있기때문에 생겼다는건
이제 이해하고 있다.. 다행히도 내 주변에서 남녀차별은 거의 없다..

왜냐구? –– 내 주위는 온통 남자들뿐… 차별을 느껴볼수가 없었다..
근데 영문과 복수전공때문에 여자애들과 수업을 좀 듣다보니.. 차별을 받는다는걸 좀 느꼈다..
근데 이제 명바기가 없애는구나..ㅎㅎㅎ
by 2008.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