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쿨러 서버이전 완료!!

그동안 미뤄왔던 피쿨러 서버이전을 완료했다..

연구실 짐도 모두 정리했고,.. 데이터도 백업해서 복원을 완료했다..

아마도 1년안에 또 다시 백업과 복원을 반복해야하는 거지만…

먼가를 마무리 지었다는것에 뿌듯하군…

덕분에 과제는 하나도 못했다.. ㅋㅋㅋ

오늘 하루종일 이게 모냐공?-– 어제 원격으로 작업하다.. 원격컴을 잘못껐는지…

연구실 인터넷이 안되는 바람에.. 계속 USB로 담아서 지하와 2층을 왔다갔다..-

인터넷… 안되니 정말 불편하군… ㅎㅎㅎ

길었던 머리도 아주 짧게는 아니지만.. 짜르고 나니 시원하다..ㅋㅋㅋ

아직은 어색하지만.. 조만간 익숙해지겠지…

자르는김에 아예 짧게 자를껄 그랬나?.. 조금은 어설푸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상태..-_-

이제 집에가야겠다..ㅎㅎㅎ

구글봇께서 드뎌 왔따 가셨꾸낭~

피쿨러 오픈한지 근 석달만에 구글봇께서 왕림하셨다..
드디어 구글에서 피쿨러로 검색을 하면 젤 위에 뜬다..

근데 피쿨러보다.. 난 팟캐스트나 podcast 라는 키워드로 검색이 되고 싶다..ㅎㅎ
그래서 오늘 대대적인 사이트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당초 예상보다 1주일 앞당겨서 진행한거다..

머 특별한건 없고 쀨받아서 하는김에 했는데..

불필요하게 중복됐던 코드들은 마스터 페이지로 만들고,..
CSS 코드도 조각조각 내서.. 링크로 걸어줬다..

근데 링크로 걸어주니까-_- 상대경로 문제가 좀있뜨라…
일단은 귀찮아서 대충 했는데.. 아무래도 폴더권한을 좀 조정해야할듯…

암튼.. 내일 좀 쉴려면,.. 부지런히 해야겠당..

요 며칠 연구실 서버 교체하느라.. 블로그기 잠시 죽어 있었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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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8일…
이제 더이상 피쿨러는 없다..
피쿨러 도매인은 저 언덕 너머로..

태우 web2.0 여행 후원하다!!

한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태우 블로그 포스트가 메일로 한 두서너달 배달이 안온거 같다..
그래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까맣게 잊고 지내다가…
어떤경로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무의식의 클릭이…(이게 바로 random surfer 인가? )
내가 즐겨가는 블로거중에 한분이 태우님 여행가는데 후원했다고 포스트와 더블어..
배너를 링크해놨다..그래서 나도 덩달아 후원을 했다..아무런 꺼리김 없이..

먼가에 나도 동참을 한 기분은 꾀나 좋다.. 대바위 이후로 두번째다..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내가 먼가에 빠져있고,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것은 즐겁운 일이다.
분명 태우님이라면 먼가 이야기 보따리를 잔뜩 가지고 올껏만 같은 기대가 된다..

사실 피쿨러의 탄생도 알고보면, 태우’s log 가 한몫했다고 말할수 있다..ㅋㅋ
분명 난 거기거 팟캐스트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으니까..
그리고 지금 1년이 지났고,… 그때 팟캐스트라는 단어와 지금의 팟캐스트라는 단어의 위상의 차이는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위상은 분명히 다르다..
외국의 현실이 아니라.. 지금 우리나라 현실속에서 말이다..

혼란속에서 서서히 상승 곡선을 그리겠지…

그렇게 믿고 난 지금까지 뛰어왔다..

암튼 오늘 날씨는 너무나 좋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