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라서 빠지기 쉬운오류…

모든 개발자가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먼가를 기획해서 추진하는 사람 입장에선..
흔히 빠지는 오류중에 하나가 무아지경인거 같다..

하나에 푹 빠져버리면.. 모든것을 그것과 연관시켜 생각하는 버릇..
보다 깊이 보다 전문적으로 알게 되는것도 있지만…
실제 사용자 입장에선 오히려 거추장스럽고 어려워질수도 있다.
때론, 쉬운 길도 돌아서 가보려고 하는 탐구 정신…

하지만 끈임없이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하려고 한다.
내가 오류에 빠져 있지 않나? 하고 말이다.

얼마전에 델리셔스가 야후에 합병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web2.0 업계가 인수합병 바람이 부는거 같다.. 아니 이미 불고 있었떤 거겠지..
난 이제서야 그것을 본거고… 이미 인터넷 저 밑바닥에서는 많은 칼부림의 경쟁들이 오가고 있겠지.. 이미 인터넷 서비스는 블로오션이 아닌 피튀기는 레드오션인것이다.

벌써 유명세를 한번 탄 벤쳐기업들은 모두 사라지고,…
그 자리에 구글이니. 야후니.. 네이버니.. 싸이월드니.. 다움이니…
이건 정통 강호들만 남았다…

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아직 그런 고민을 할 단계는 아니다…

중요한건.. 요새 난… 내가 정말 하고 싶어하는 공부만 하고 있다는것이다..
그것도 아주 즐겁게!!

매우 맑음!

주목(Attention)의 계산…

1. 컨텐츠 인기도 (절대적 값으로 계산해야할듯..)

    컨텐츠 A에 대한 인기도

    C.P(A) = 다운로드횟수 + (스크랩횟수*2) + Ch.p(부모 채널인기도)

2. 채널랭킹 (절대적 수치가 아닌 상대적 수치로 고려해야함..)

– 고려사항 : 다운로드율, 스크랩율, 구독률 등등..

– 추가사항 :
채널의 인기도는 결국 회원 각각의 Attention을 얼마나 얻느냐가 아닌가?..
즉,

 채널의 인기도 = (주목의 합 / 전체회원수) * 100

으로 계산해야할꺼 같은데….

여기서 전체 회원수는 등록된 사용자만을 고려..
그리고 주목의 합을 어떻게 계산하느냐가 관건…

각 개인의 주목의 합을 1 이라는 확률적 값으로 고려…

각 개인의 주목의 값에 영향을주는 Fact 들은 뭐가 있을까?….
내가 어떤것에 관심을 갖는다는것은.. 그채널을 등록하거나 컨텐츠를 스크랩 또는 다운로드라는 것으로 환산할수 있지 않을까?

즉, 채널을 등록한다는것은 내가 그 채널에 내 관심을 얼마만큼 소비하는것이냐로 얘기할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 관심의 지속성은…  채널의 다운로드율을 가지고 어느정도 알수 있을꺼 같다.. 등록만 해놓고, 다운로드를 하지 않는다면, 그 채널에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다는것이고, 그 관심이 0 이 되면,, 결국 등록을 해지하게 될것이다.

그리고 채널을 여러게 등록한다는것은 내 관심을 여러게로 쪼개는것이고,. 즉,…
채널을 한개 구독한다면.. 그 채널의 관심도는 1 이고 되고,..
2개를 구독한다면.. 내 관심도는 둘로 쪼개진다라고 생각하면 될듯…

또다른 관심표현의 방법은 스크랩이라는 형태로도 가능할것이다.
그럼 다운로드는…? 이것도 관심의 표현이지 않을까? 근데.. 그 다운로드에 대한 관심에 대한 소비는 약간은 일회성이지 않나?.. 내가 다운로드한후 일정시간이 되면, 내가 소비한 관심은 결국 어떠한 다른 형태로 다시 되돌려 받게 된다.. 그게 일회성 관심이라고 볼수도 있는데..

주저리주러리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