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태우’s Log로 부터 피드 메일이 왔다.
한동안 메일이 안왔는데.. RSS 피드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여튼간에 다시 보니 방갑네..^^
배달온 피드를 한동안 읽다가.. 구글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다.
“구글은 내가 모르는 나에 대해 알고 있다.” 뚜둥!!
이게 모지?.. 내가 모르는 나.. 그것은 임플리시트하게 암묵적으로 통계화 되는 나의 History 정보다..
이미 구글은 내가 구글에서 쳤던 키워드 목록을 가지고 나의 관심사를 알아냈다..
이미 내 이름으로 검색되는 수많은 페이지의 정보도 가지고 있을 뿐더러..
정말 내 기억에도 가물가물한 옛날 이야기까지 기억해 내고 있다.
내가 주로 언제 인터넷을 하는지도 알고 있으며,..
내 메일함의 주소록이나 보낸사람 이메일 주소를 가지고 내 주변인물까지도 파악 한다.
무서운 놈들…
이모든것이 내 허락없이 요놈들이 저장한다..
우리 너무 구글에게 관대한거 아닌가?..
만약 MS나 삼성이나 SK에서 그랬따면 우린 어떻게 반응할까?..
나라면,.. 맘대로해~ 귀차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