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사람들…

요 며칠 정신없이 보내고 …

주위를 둘러보니.. 여전히 아프간에서 피랍된 사람들 이야기가 나온다..

4년전이었나?.. 그때 한창 파병 반대 시위했을때,.. 아프간으로 파병갔다온 청년을 만난적이 있다.

말이 청년이지.. 나보다 두세살 많았으니까.. 아저씨군.. ㅋㅋㅋ 여튼..

그분 말인즉슨… 너무 위험해서 파병은 안된다 였다.. 당시엔 아프간보다 이라크가 더 위험했었는데…

일단 결론은 사람이 2명이 죽었다.

그리고 여전히 20여명이 피랍된 상황..

인터넷에선, 별라별 글들이 올라온다.. 이상황에서 처음과는 다르게…

피랍인들을 질타하는 댓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보통 그런 위험지역을 갈때, 정부에서 가지말라고 이런 상황이 처하면 국가도 컨트롤 하기 힘들다고..

수많은 경고와 주의.. 그리고 유언장까지 쓴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엔 갔다..

.. 그리고 2명이 피살됐다.

위험지역에 갔을때 언제나 존재하는 확률있는 시나리오다.

왜갔을까? .. 이런 질문은 하고 싶지 않다.

그냥 무사히 돌아왔으면 한다.

그리고 이후엔..위험지역에 절대 못가게 법으로 경고가 아닌 금지를 했으면 한다..

이건 사고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전국민이 걱정하는 문제가 된거 같다.

아마 그렇게 될꺼 같기도 하다…

이렇게 큰일 치르고 나면 항상 먼가 바뀌게 마련이지…

불꽃남자

UI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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