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길게 쓰고 싶지는 않다..
많이 변했다… 변화하고 있다..
더이상 쇠소기 문제만은 아닌거 같다..
6년전 내가 촛불을 들때와는 먼가가 달라져있었다..
내가 촛불을 든 이유가 달랐고,.. 시위문화도 달라졌다..
그때보다도 더 많이 참여의식이 강해져있었다. 주인 의식도 강해졌다.
질서도 보다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많이 변해있었지만,.. 하나 아쉬운건.. 다양성은 좀 줄은듯 보였다..
아마 오늘이 일요일이라서 그런거 같다.
다양성의 문제는 오늘하루 단면만 봐서는 단정지을수 없다..
3일 5일 7일, 문화제를 계속 연다고 하니.. 7일쯤에는 다시한번 나가보련다..
그때는, 오늘 놓고간 카메라도 챙길 껏이다.
그리고 하루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더이상은 위험하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