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다시금 여행신이 내려와..
나에게 속샀였다.. 가자!
뭔가에 홀린듯 노트북을 켜고, 항공사를 뒤지며..
가장 가보고 싶었던.. 스페인!! 마드리드행 티켓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오예~!! 검색된다.. 된다!! 오호~
그래 가는거야~!!
“엄마, 아빠!!”
“저 추석때 스페인갑니다.!”
일단 이렇게 질러주시고…
티켓 예매를 꾸욱 눌러주신다…
그.. 런.. 데…
이게 모야?.. 티켓이 없네?.. 설마.. 에이~ 다른 비행기를 골라볼까?
멸망.. 다 없네?… 이날이 피크긴 피크구나?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나라를 변경한다.
프랑크프루트, 아테네, 로마, 런던 …
그..러.. 나… 다 없네..-__-^
역시 유럽은 올해 나와 연이 아닌가보다..
내후년 리프레시때 가야하나보다..ㅇㅎㅎ
올해는 캄보디아나 태국… 아시아로 가자!
그전에 통영이나 거제도는 반드시 찍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