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글쓰다가… 단축키를 잘 못눌러서 글을 날려먹었다. …ㅜㅜㅜ….
사진도 붙이고 엄청 길게 썼는데… 맨붕상태..
그냥 자야겠다.
여튼 이번 여행은 먹고, 프리즈비 날리고, 먹고 날리고, 배고플 틈이 없고,..
쉴 틈도 없이… 부지런히 움직이고, 부지런히 먹고, 참 부지런한 여행이었다!
여정을 정리하면,
1. 퇴근후 평창 솔섬 펜션.. 바베큐 파뤼 굿!
2.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강릉에 있는 교동반점 짬뽕~ (비추, 멥다)
3. 경포해변에서 바닷바람 맞으면 프리즈비 날리기 시도! (실패~)
4. 주변에 인조잔디구장이 있는 강릉고에 무단진입! 프리즈비 날리다 쫒겨남.
5. 다시 인근에 있는 강릉원주대로 고고씽, 잔디밭에서 2시간 동안 프리즈비 삼매경!
6. 출출할땐 역시 탕수육이 제맛! 봉평에 있는 진태원으로 고고씽! (강추)
7. 배도 부르고, 다시 인근에 있는 인조잔디구장 무단 집입, 프리즈비 날리다 쫒겨남. ㅋ
8. 커피나 마시자! 대관령에 있는 티팩토리 고고씽~ (분위기는 강추)
9.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나들이.. (only window shopping)
10. 이런 저녁때를 놓쳤네… 덕평 휴게소에서 저녁 만찬!
재밌다. 이제 여행 경비 정산만 남았군.. ㅎㄷㄷ
얼마나 썼을까?.. 그래도 10명이 함께 한 여행이었으므로 경비는 많이 절약됐겠지?
정산은 내일하자.. 졸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