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인가? 2주전인가?
프리즈비 원반을 받다가 그만 엄지손가락을 삐었다..-–
이걸 삐었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그냥 엄지손가락 끄트머리에 정확히 수직으로 맞았는데..
당시 충격은 엄청났는데.. 시합중이라.. 참고 뛴거 같다.
이러다, 이승엽이 처럼 엄지손가락 수술해야하는거 아닌지 몰러..-–
아니겠지?
지난 일요일 우연히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졸업 축사를 읽게 됐는데…
고개가 절로 그덕그덕 하면서… 맞아 이거지 싶다!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3일 연속 발표자료 준비에 쩔었다.
그래도 요거까지만 하면 어깨를 짖누르던 부담감은 전부 Go Away!
이제 남은 할일은 동구밭!!
한바탕 폭풍소개팅 이후로 잠잠..
여기까진가?
소개팅은 아닌갑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