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내가 회사를 차리게 되면 회사이름을 ‘4hrs’라고 지어야지 했는데,..
음… 그러니까 그게 그냥 되버렸다. 회사 차리는게 이렇게 쉬운거였나? ㅎㅎ
물론 개인 사업자와 법인 사업자는 다르겠지만,…
어찌됐든 5분이면 자영업자가 될수있는 거였다!.
이게 다 나라가 세금 많이 걷기 위한 수작이라고 하든데…
시작은 다들 그렇게 시작하는 거라며,…
등록하고 나니 뭔가 내가 하고 싶은 일의 첫발을 딛은 느낌이다.
그렇다고 내가 지금 당장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아니니까.
그동안 어떤 것들을 할수있을지 진진하게 고민해야겠다.
일단 등록은 했지만 냉장고 옆에 조용히 익어가고 있는 맥주를 보고 있자니,..
업종을 ‘제조업으로 할껄 그랬나?’하는 생각도 든다.
밭에서 키운 작물을 팔면 소매업이 되는건가?ㅋㅋ:)
하루에 4시간만 일하는 회사! 약간은 꿈의 직장처럼 느껴지지만,..
언젠가는… 4hrs가 for ours가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