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2.0 이란 개념이 나온지 이제 3년차에 접어든다..
그리고 어느정도는 그것이 무엇인지 어려풋이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그래,.. 이것은 이런점때문에 2.0 이라고 부를수 있지.. 하하.. 요렇게 말이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타픽은 자연히 어텐션으로 넘어간다.. 주목경제..
요즘 나의 생활 패턴들을 보면,.. 나의 주목이.. 나의 어텐션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수 있다…
트러스트오알지 같은 경우엔.. 웹어플을 통해서.. 내가 입력하는 모든 인풋값에 대한 정보가 쌓이고..그것을 분석한다.. 내가 왼쪽 마우스를 언제 클릭했는지부터.. 어느사이트를 몇시에 들어갔고 몇시에 로그아웃했는지.. 마우스가 얼마나 멈춰있었는지에 대한 정보 또한..
의미있는 정보로써 해석이 된다…
웹의 경우는 그렇고..
생활에 있어서도.. 나의 관심을 소비하는것들이 여러개 있다..
내가 좋아하는것들.. 내가 하고 싶어하는것들에 대한 우선순위가 급상승하면서..
내스케즐들이 조정되고 있다..
내가 읽고 있는 책의 시간 투자도를 보면.. 그 책에 대한 나의 관심도를 알수 있고,..
내가 늘상가는 신문의 스포츠면과.. 집에 오면 켜는 온게임넷 Xsports 같은 채널에 나의 주목을 소비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즐겨찾는 블로그나.. 싸이홈피를 방문하는것도 역시 나의 관심을 소비하는것이다…
요즘 생활패턴에서 예전과는 다른게 있다면.. 나의 주목에 대한 소비가.. 다양화에서..
점차 축소되어.. 아니..축소라기보다는… 집약적이 된거같다..
그러나 저러나…
역시 웍샵는 힘들다..
그리고 난 정장이 싫다.. 불편해~ ㅜㅜ
아우 넥타이가 내 목을 종일 쫄랐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