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카페에서 얻는 생각…

얼마전에 우연찮게 찾은 메타카페(metacafe.com)라는 사이트를 찾았다..

블로그 형식의 1인 미디어 퍼블리싱 사이트 같은데..

메타태그를 이용해서, 관련 동영상 자료를 한데 묶어준다..

가령,.. 내가 보고 있는 동영상이 끝나면.. 그 동영상과 가장 관련 깊은 첫번째 키워드로..

5개를 검색해서 추천해준다..

또, 재밌는건,.. 점수 랭킹… 거의 추천점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거 저거 보면서,.. 얻은 아이디어 정리하면,..

– 채널 등록이 아닌 이번엔 컨텐츠를 스크립해서 새로운 리스트를 맹근다..

– 새롭게 만든 리스트를 내 도메인과 연결시켜서… mylist1.xml 같이 RSS로 생성..

– 단팥이나 Ituens 나 우리 EZPod에 등록해서 듣는다…

채널관리 뿐아니라.. 컨텐츠도 충분히 관리 되어 질수 있다는 생각이 불연듯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컨텐츠들만을 묶어서 나만의 이름으로 새로운 채널을 맹글어도 될듯..
그렇게 되면,.. 스크랩퍼도 유명세를 타지 않을까?..
재밌는 알짜배기 컨텐츠만 묶어서 퍼블리슁도 가능할테고,..
여러가지 응용형태의 스크랩퍼도 나올 가능성이 있겠다..

근데.. 사실 난 스크랩퍼를 별루 좋아하질 않는데..
스크랩퍼는 스크랩퍼일뿐.. 그들은 새로운 컨텐츠를 생산하지 않는다..
그게 싫다고…난..

그래도 꾀 괜찮은 아이템같다..

거기에 일촌으로 맺는 커뮤니티까지 엮으면,.. 더 좋을듯…

반가운 전화…

방금 전화 한통을 받았다..

모르는 번혼데… 받을까 말까.. 하다가..

받았다..

받고 보니..  반가운 목소리가 들린다.

Sergent Sohn~  you should come to back 2/9 mortar ….~~~블라블라~

Who is this?  라며 연신 물어대다가…

오!!!@ 써전 블락~!@!!!!

너무나 반갑다.. 으하하하하..

근데 참 오랜만에 얘기하려니.. 왜이렇게 맘대로 입이 안떨어지는지..

주말에 우리집으로 놀러오라고 햇는데..

영어 말하기 연습을 좀 해놔야겠당.. 자꾸 입이 꼬인다.. ㅎㅎㅎ

암튼 너무나 보고싶다.. 써전 블락~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