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나의 키워드

내나이 21살..
열정, 긍정, 독단, 고집, 신념, 결의
그랬다… 난…

내나이 24살..
현실, 사랑, 이별, 아픔, 패기, 책임, 노력
그랬다.. 난..

지금 내나이 26살..
행복, 욕심, 냉정, 웃음, 믿음, 슬픔, 과제, 발표, 철야
그렇다.. 난…

내 나이 스물 한살땐,… 남들은 날 객 혹은 라임이라 불렀으며..
내 나이 스물 네살쯔음엔.. 남들이 날 SOHN 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내 나이 스물 여섯 현재… 난 불꽃남자 ㅋㅋㅋ

추억 한장..

추억이라는것은 참으로 즐겁도다…

간만에 도원에 올라가있는 내 편지를 보고..

훈련소에 있떤 때가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그리고 2002년 10월 28일 도원의 첫글을 보면서..

그때의 그 폐인 시절이 주마등처럼 또 지나간다..

그리고 그대들이 남긴 긴 역사의 리플의 흔적들을 보면서..

난 그대들의 정을 느낀다.. 좋네..^^..

언제나 즐거운 기억만 가득한 그대들이 정녕 보고싶도다.. 햇짜들이여…

그리고 지나간 내 사랑들이여..안녕…

이젠 추억할찌어다…

그리고 앞으로 내게 올 그사람이여.. 안녕…

조금만 더 기다려주오… 내가 찾아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