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날,..무엇을 준비했나요?

올해는 그 어느해보다,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듯 싶다.

올해 목표한 일들도 많은데,.. 얼마나 달성했는지 감이 안온다.
그러는 사이 벌써 5월이 왔고, 초딩날도 지났고, 엄마아빠 날이 왔다.
어제 하루종일 뭘 해드릴까 고민하다가.. 아무것도 준비를 못했다.
동생은 아침일찍 출근하면서, 용돈을 드리고 출근한것 같다.
지난 한달은 야근을 많이 해서 그런지,.. 부모님 얼굴보고 잔 기억이 많지 않다.
아빠 얼굴은 더더욱 본지 오래됐다.
간만에 엄마,아빠, 할머니 모시고, 저녁먹고 왔다.
용돈은 드리지 않았다. 대신 올해 제주도를 보내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과연,..
난 유럽가는데..
부모님 제주도도 못보내드리면,..
왠지 미안해서..
보내드려야겠다.
표부터 알아봐야징..

블로그 스킨을 다시 바꿨다.

지난주말에 바꿨으니.. 바꾼지 이제 1주일쯤?.. 되었나?

너무너무 맘에 든다.. 깔끔한 디자인에.. 심플함까지~ +_+_+_+
이 스킨 오래오래 질리도록 써야지~ ㅋㅋㅋ
사실은 본래 스킨을 그대로 쓰진 않고, 살짝 수정했다. 😀
오른쪽 메뉴바를 숨기고 여는 기능을 추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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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내내 오아시스를 못쓰다가.. 마지막날 오아시스 신청했다.
이제 곧 퇴근 시간이군… ㅋㅋㅋ
근데 뭐하냐?-_-
일만 하다가 놀생각하니.. 감이 안온다..
뭐해야지? 아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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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영화 2편이 있다.
아이언맨 2
구르믈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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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럽행 비행기표를 다시 샀다.
물론, 수수료 35만원을 날렸다…
아깝지 않다. 이젠 어쩔수 없어.. 무조건 가야해!!
설마 회사 일때문에 못가는건 아니겠지..ㅋㅋ

오랜만에 야근했다.

어제도 늦게 잤는데..

오늘도 늦게 잘꺼같다.
집에오는 버스에서 한숨도 안잤다.
입술이 다 텄다. 자꾸 따갑다.
저녁은 먹고 왔는데.. 왜 이렇게 배가 고픈거지?
곧 있음 연아 연기하겠군..
어쩜 우리 연아는 마지막 연기가 될수있다는 루머가 있는데..
정말 모든걸 다 이룬사람들은 어떤 기분일까?
마치 전역을 막 한듯한 그런 기분일까?
오늘 새로운 연봉에 사인을 했다.
별감흥없다. 그냥 내가 한만큼 주는거겠지.
내일은 운전면허증 갱신하러 가야한다.
근데 내일 일찍 일어날수있으려나?
내일 못하면 언제하지? 벌써 하루이틀한달두달 미뤄서..
지금까지왔는데.. 쪼가리 날아온거보니, 이거 제때 안하면 벌금 낸다드라…ㅎㅎ
그냥 저냥 잡생각 떠올라서 주저리 주저리..
그냥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