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이전.. 이거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얼마전부터 텍스트큐브를 업그레이드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아 있는 상태다..

2주전 텍스트큐브 업그레이드를 시도 했다가.. 빡꾸 맞았다.
PHP버전이 5 이상이어야 한단다..
지금 블로그가 돌아가는 서버는 php 4 버전이다.
카페24에 문의했다.
서버는 이전해줄터이니.. 백업은 알아서 하란다..
이런 써글~~!!
이건뭐 하지 말란 얘기와 같잖아..-_-
지난번에도 서버이전때문에 백업했다가.. 이전 홈페이지 결국 날려먹었다.
물론 DB는 겨우겨우 살렸지만.. 인코딩 자체가 맞지않아..
아~ 이런 써글 빡세잖아…. 하며,.. 한숨만 푹푹 쉬었다.
아~ 도대체 어찌해야하냥?
계정하나 더 사서 안정적으로 이전해야하나?
뭐가 이렇게 제약 사항이 많냐? 짱난다..
자야겠다. 머리아프다.
—————
백업하고 이전 완료했다.
이거저거 백업하느라 2시간 날렸는데..
결국 Cafe24에서 알아서 다 옮겼다.
알아서 다 옮긴건지..그냥 PHP 만 버전업을 한건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간단히 할꺼면서 왜 백업하고, 다시 요청해달라고 하는건지..-_-
책임 회피를 위한 방책인가? ㅎㅎ
여튼 아무문제없이 깔끔하게 이전이 완료되서 난 좋킨한데..
이렇게 허무하게 깔끔하게 옮겨줄껄.. 왜!!!!!!
시간만 낭비했다.
줵일…

당신의 허리는 안전 합니까?

옛말에 “남자의 생명은 허리” 라는 말이 있다.

그말이 사실이라면,.. 난 이미 수명이 반이 줄었다. OTL
작년말 CT 정밀검사를 받았고, 3~4번 요추 측만증 소견도 받았다.
하지만,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어서, 그냥 그냥 넘기고 있었는데..
지난주부터 허리에 이상이 오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그 원인은 엎드려서 노트북쥘을 오래한탓인것 같다.
그래서 절대 엎드려서 노트북이든 책이든 아무짓도 안할꺼라 다짐하면서..
냉큼 책상을 질러서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해놓았다.
그리고 병원엘 갔더니..
주사를 놓던 의사에게 작년말에 검사받은 사실을 알렸다.
그리곤 의사왈,..
“측만증이 무슨병인지 아세요?”
앗!… 그러게.. 검사 결과를 받아들고, 검색만 해봤지..
사실 그게 어떤 병이고, 무엇이 원인이고 무엇이 해결인지도 모르고 있는 상태다.
측만증은 말그대로 척추가 휜 거란다.
그러면서 사다리 예를 들어줬다.
휜 사다리를 세워놓고, 그 위를 오르려고 하면 사다리가 흔들려서 불안하다.
그렇다면 누군가가 그 사다리를 잡아줘야한다.
마찬가지로 휜 척추를 바로 잡아주는 놈이 필요한다.
그놈들이 바로 허리 근육들이란다.
그래서 난 오늘부터 허리 근육 강화훈련에 들어간다.
아침엔 간단히 윗몸일으키기..
저녁에도 간단히 윗몸일으키기..
주말에 서점가서 바다빌딩책하나 사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