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비가 또 계속 오는구낭..

최근 한달동안.. 주말마다 비가 오는듯 싶다.
나야 뭐 비오는게 좋다.
시원하고.. ㅋㅋ
오늘 규하 결혼식 갔다가 택인이랑 현빈이를 만났다.
다들 졸업하고 처음 보는갑다..
택인이는 벌써 애가 둘이란다..
키는 더 큰거 같다..
현빈이랑 교실 뒷구석에서 토마스한다고 조낸 바닥을 굴렀던 기억이
새록새록난다..
이넘은 또 고1때 반애들 번호와 이름을 아직도 죄다 외우고 있었다.
줄줄이 외워대는데.. 몇몇애는 기억에도 없고.. 이름도 기억안나고..
그래도 대부분 아아~~ 아아~ 맞아.. 그자식.. ㅋㅋ
이러면서.. 맞장구를 쳐줬다.
그러니까 정말로 이넘들 다 어케 사는지 궁금하다.
비도 오고, 센티하고,..
간단에 애들 기억을 되새김질하면서..
빗소리 들으면 자야지.. ㅋ

신종 플루와 감기

요새 날씨가 한마디로 그지같다. -_-;

이건모,.. 감기 걸리기 딱좋은 날씨..
아무래도, 회사서 감기가 옮은거 같다. ㅎㅎ
금요일 퇴근하고, 집에 오는데.. 살짝 썰렁하다 싶었는데..
자기전부터 콧물이 줄줄 나오더니 결국엔.. OTL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초기 감기 증상..
어제도 학교갔다가.. 너무 힘들어서,.. 바로 집에왔다.
오늘도 콜물이 줄줄 계속 흘러서,.. 약속을 취소해 버렸다.
내일은 옷을 좀 따숩게 입고 가야지..
집에 올때 춥뜨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