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쓰기..

  1. 지난주 갑자기 터진 이슈로 인해 내내 야근을 했다.
계획에 없는 이슈는 항상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_- 
머 이미 예상은 하고는 있었지만, 체력이 받쳐주지 않는 다는 사실에..
약간의 충격을 먹었다.. 역시나 운동은 조금이라도 꾸준히 해줘야 하겠다.
2. 운동을 못한지 2주나 됐다.. 사실은 안한거지..ㅎㅎ 
오늘은 어짜피 새벽에 오픈하는것 때메 늦잠을 자게 될게 뻔하기 때문에..
밤에 운동을 하다 잘 생각이다. ㅎㅎ 근데 난 이미 목욕을 했다는거..
머 땀좀 흘리고 샤워 한방 더 때리고 자야지..ㅋ
3. 삼일절인데.. 일요일이라 별 감흥이 없다. 
오늘 종일 일어서 있던 시간을 합치면.. 1시간이 안되는거 같다. 
거의 누워서 생활을 한듯.. 누워 있음 배만 나온다.—
4. 요즘 즐겨 듣는 팟캐스트가 몇개 있다. 
예전에 영어공부한답시고,.. 외국 팟캐스트를 주로 들었는데..
사실 다 허지랄이다.. 영어는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잘 안들린다. 
이젠 좀 능률적으로 영어 공부를 해야지.
5. 즐겨듣는 팟캐스터들이 다 시사적인 얘기만 한다. 그런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안자 있으면..
자꾸 9년전 내모습이 떠오른다. 헉 벌써 9년이구나..
– 미디어 토크 
   http://feeds.feedburner.com/soriweb/mediatalk
   두분이 나와서 주요 쟁점이 되는 이야기들을 주저리주저리..
   요즘 내가 시사에 대한 관심을 거의 점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들이 얘기하는 관점들을 
   주로 챙겨들으면서 세상을 접한다. 
– 새드개그맨의 Forget the Radio
  http://nemo.podics.com/118080587163
  미디어 토크를 최근부터 꺼꾸로 듣는데.. 꺼꾸로 듣다가 나경원법에 잘 정리해주셨다길래..
  오늘부터 들어보려고 한다. 검색해보니.. 평가들이 좋군..
– 카이저 캐스트 
  http://caizer.com/podcast.xml
  팟캐스트를 처음 접한 2006년부터 듣던 캐스튼데.. 주로 IT 관련 얘기를 하고, 
  요즘엔 비디오 캐스트가 많아서 잘 안듣게 된다. 터치를 사야되나?-_-;..
  아이폰이 좀 얼른 나오지.. 못견디다.. 터치를 지를 판이다.-_- 좀만 더 참자..
6. 책도 많이 사고,. 많이 읽고 있다. 
  요즘엔 경제 관련 책을 좀 많이 사날랐다.. 3월도 됐고 했으니.. 지난달 산책과 읽은 책은
  위키에 정리좀하자. 언제 하냐? 근데..– 항상 그게 문제지..ㅎㅎ

태지 싱글 2집이 곧 나오려나 보군..

손발이 오그라 들려고 그런다..

집에와서 뉴스를 보니,.. 티저 포스터가 떴네..ㅎㅎ
Missing Seotaiji 
이럴때마다 가끔씩 들르는 태지닷컴 들어가 보니…
누군가가 벌써 잘 정리 해뒀다..
포스터가 붙여진 일부지역을 연결하니,.. 포스터와 비슷한 버뷰다 삼각지 모양이고..
가운데.. 반짝이는 열쇠모형은.. 왠지 남산 타워 모습과 흡사하다는 의견에서 부터..
발빠르게 업데이트 되고 있다..
머 이건 내가 궁금한건 아니고..ㅋㅋ
곧 나올꺼라는 거지.. 므흣~ 기대된다..
요새 내 아이팟에 40여곡들이 좋아하는 음악(별5개)들로 채워져있는데..
그 중간에 싱글 1집노래들이 껴있다..
들으면서.. 요새 떠오르는 생각… 
“사운드가 확실히 달라..”
넬도 들으면,.. 사운드가 확실히 다른데…
요새 사운드 약한 가요를 넘 많이 들었나보다.

머가 이리 춥냐?

날씨가 다시 한겨울..-_-

사무실 내에 있을땐, 잘모르다가.. 꼭 떡뽁이 머그러,..
밖에 나오면, 깨닭는다. 
춥구나..-_-
어제 자리 이동한 이후로,.. 내내, 정신없이 바쁘다.
해야할일이 머릿속에는 산적해 있는데..
정리가 안되는 이기분…
날씨가 추워서 운동을 못하는 대신,..
출퇴근할때, 책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