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축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작년말(.. 여기서 작년말은 몇일전 헌혈했던날..) 후유증으로…
새해시작을 졸음과 싸워가며….
오늘 3일만에 신발을 신었다.. ㅎㅎ
찬공기도 마시며… 대략 4개월만에 운동장을 뛰었다.
4개월만에 몸이 많이 망가졌꾼..-_-
고작 운동장 7바퀴.. 1.6KM (내가 신발로 쟤봤다..ㅎㅎㅎ) 뛰고..
정신이 혼미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자마다..방바닥 누워 한참을 못일어났다..
아~ 이게 아닌데…ㅎㅎㅎ
요샌 회사일에 메여.. 참으로 많은 것을 잃어버린듯하다..
점점 현실적으로 변모하는것인가?..
요새는 점점 정치를 잘해야한다는 생각이 자꾸든다..
회사안에서든 나라 안팎에서든…
머리꼭대기에 앉을 놈을 잘 뽑아야 한다.
분노할때 분노할줄 알아야한다.
다시 내가 한발 더 뛰어야할때가 된것같다.
그레이트 사나이..
절대 포기를 모르는 남자..
불같은 열정의 불꽃남자..
그냥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본다..
그리고 새해엔 술을 좀 줄여야겠다..
작심 2일째…
여전히 난 변화를 즐긴다.
지금도 변화하고 있고,.. 내일도 변한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계피맛의 충격에서 벗어날때도 되었다. 이제 어른인가?ㅎㅎ
내일 도시락 반찬이 뭘까?..
자려니까 배고프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