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일지.. 오늘은 최고 기록을 세운날!

오늘 나의 기록은 30분 43초 뛴거리는 5.64km..

그래프를 보면, 역시 후반에 속도가 줄었꾼…

사용자 삽입 이미지좀더 자세히 살펴보자…
오늘 평균 속도를 보아하니 5분 26초.. 오호.. 이전 기록보다 20초나 줄었다!!
역시 턴할때, 스퍼트를 좀 내고,.. 그 뒤로는 계속 속도가 줄었꾸나.. ㅎㅎ 힘들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벌써 이번 달에 4번을 뛰었다. 평균거리는 대략 5.5km 정도…
이제 슬슬 익숙해지는구낭…
그리고 속도도 점점 단축되니.. 뛸만해진다..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한주 하일라이트!!

본격적인 프로젝트 시작으로 인해.. 조금 바빠짐…
바빠짐의 증거란?..  야근을 간혹 하기 시작했음…

주말엔 여전히 결혼식…
주말에 주로 집밖을 나다니지 않치만.. 이번달도 역시 결혼식 두번 댕겨왔음..

취미생활에 빠지다..
주말에 그간 하지 않았던,.. 코딩을 하기 시작했다..
보통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하면,.. 최소 8시간은 죽치고 앉아서 하는듯…
이게 다 프로젝트 때문..-__-;..

갑자기 가을이 오다…
하루 아침에 여름이 가버렸다..
느므 추워..-

‘멋진 하루’ 를 보다, 잠들어 버리다..
영화의 몰입도가 엄청 낮은 클라이막스가 없는..
잔잔하지 못해.. 평온한 영화라고 평하고 싶다.
별 다섯개중.. 별2개면 이미 충분히 줬다. 그이상은 안돼!

지름신 왕림하다…
지갑속에 상품권을 넣고 다니다.. 결국 질러벘다..
지르긴 질렀는데.. 난 너무 고민없이 사는거 같다는 생각이 사고 나서 들었다.
상품권으로 샀다지만… 내 지갑에서 나간 돈도 무시하지 못할만큼 써버렸다.-

10월달은 긴축재정…
지난달과 이번달의 카드값으로 인해.. 다음달은 긴축재정…
친구들은 가려만나기로..결정함.. 가계부를 써야겠다.--.
아니, 카드를 없애야하는건가? –
-;..

여전히 아직도 9월…
10월 생활비가 거의 바닥을 드러냈지만.. 오늘은 여전히 9월..
갑자기 슬퍼지는군..

용기가 필요한 순간…

살면서 내 스스로 용기를 낸 기억이 몇번은 있었던거같다..

고1때 한번.. 작년에 한번… 그리고 올해 한번…
기억나는 건 3번 밖에 없군…ㅎㅎ
그중에서 가장 내기 여려운 용기는 아무래도 내 잘못을 인정할때가 아닌가 싶다. 
그 순간 부끄러워지고,.. 한편으론 떳떳해지고…
반면에 가끔 소심해지는 부작용도 있다..
Brave man 이 그리워지눈군…ㅋㅋㅋ
You may know what I am say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