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
월초에 땡볕에서 한 40여분간 4km 미터를 뛰다 걷다 뛰다 걷다. 완전히 지쳐서..
과연 10km를 뛸수 있을까? 긴가 민가 했는데..
오늘 퇴근하고, 회사를 기준으로 탄천의 반을 뛰었다가 되돌아왔다..
대략 5.5km 정도 되는 구간을 대략 33분만에 주파했다..
물론 한번도 쉬지 않았다.
역시 저녁에 뛰니까.. 페이스가 좋다.
이정도면, 자신감 백배 충전..
한번도 안쉬고, 1시간내에 10km 주파.. 가능하겠지?ㅋㅋ
새로 이사온 빌딩엔 샤워실이 없어서.. 좀 찜찜하다..
언능 퇴근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