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는 퇴근길… 그러나,

오늘은 7시 퇴근에서 집에 도착하니..10시가 넘었다..–

딴길로 센것도 아니고..바로왔는데.. 길바닥에서 3시간을 버렸다..–
정말 밀리는 퇴근길.. -_- 싫다..정말..
근데, 근데,…
오늘은 기분이 좋다.
내일도 기분이 좋을꺼다. ㅋㅋㅋ
참으로 오래걸렸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서 유일하게 좋은건…
기억이 모두 추억이라는 기분좋은 단어로 필터링 된다는 것이다.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게 너무나 많은데.. 왜 그땐 못했을까?..
머 지금이라도 할수있어서… 다행이다.
요새 나의 삶의 낙이다.. ^^
어떻게 하면 즐겁게 할수 있을까?.. 고민하는것..
우리 얼마나 오래산다고,.. 꽁 해있을 필요가 있나?..
그리고 5월 17일, 난 꼭 에미넴을 볼것이다!!

총선 결과를 지켜보면서…

아쉽지만… 이번 총선은 역대 최저 투표율을 보였다..–

쩝… 나야 모.. 소신 투표를 했지만.. 투표율은 좀 아쉽다..
우리집도 유권자 5명중.. 엄마와 나만 투표했다..
그런데.. 말이지.. 이게 말이지…
투표율이 어쩔수 없다 라는 생각이 자꾸든다..
내 주변 직장인들은 대부분이 투표를 안했다가 아니라.. 못했다..–
다 아침일찍 출근했다..–
그러고 보니 우리회사 만치로, 쉬는 회사가 별루 없는거 같다. 
회사가 나서서 투표하고 출근하라고,.. 하면 안되나?–;..
오늘 가서 투표하고 오니.. 투표 확인증 주더라…
이 확인증 회사에 내면, 머 인센티브 주고 이럼,.. 무조건 다 할텐데… 아쉽다..
그건 그렇고,.. 대딩들은 무슨 생각으로 투표를 안하는거지?..
투표안한 후배들이랑은 안놀아야겠당…ㅋㅋ
머 시험기간이라고 둘러대는 애들도 있겠지..
4년에 한번있는 투표 시간 내면 10분이면 되는데..–
아~ 여튼 아쉽다..
우리 동네는 오래전부터 한나라 당이 우세했다..–
지금 개표 방송봐도.. 역시나다…
써글… 
한편 드는 생각으로,.. 원더걸스말고,..
소녀시대애들이 투표하자고 했다면 어땠을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