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M 알고리즘 대회 훅훅후기..

학교 예선전이 치뤄졌다..
예상대로 성적은 저조하다..
아무래도 어제 철야의 여파가 있는듯하다..
아쉽다.. 그래도 모 소정의 참가비는 챙겼으니..

이제 나의 본업에 집중할때..
이유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요새 조금 답답하다…
조금씩 스트레스를 받는다..

프로젝트 압박때문인듯하다..
압박은 그렇타고 쳐도..
왠지 외롭다고 느껴진다..
너무 싫다..

결국은 혼자해야 하는건가?
예상은 했지만…그건 최악의 시나리오였다.
흥이 나질 않는다.
감정의 발란스가 무너졌다.

하나님 당신은 도대체 얼마나  날 시험하려 하시나이까?

그러나 난 결국 해낼것이다..
뻔한게임이다..항상 결론은 나있다..
나의 승리로… ㅎㅎ

-이미지 트레이닝중…-

자기 소개서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모든 것은 웹으로 통하고, 웹은 나와 연결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나” 라는 사람은 이제 웹을 공부한지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 3년 전엔 군대에 있었죠. 카투사 중에서도 흔치 않은 전투병이란 보직으로 한창 훈련을 뛰고 있을 때, 불현듯 “전역하고 나면 뭐하지?” 라는 누구나 한번쯤이면 생각하게 되는 식상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민에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웹이었습니다. 2002년 처음 인터넷 동호회(대바위-대중음악판 바꾸기 위원회)와 효순이 미순이 사건 그 중심에서 있으면서 막연하게 무엇인가를 느끼게 했던 인터넷 토론문화와 폐인들. 그리고 그 속에서 무엇인가를 이루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전역하자마자 검색어로써 Web2.0 이란 키워드를 2006년 3월, 처음 구글 검색 창에 입력해 보게 됩니다. 그때 구글신은 “나”에게 “태우‘s Log”라는 블로그를 귀띔해줍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웹2.0과의 만남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얼마 전 다음 Devday 행사때 김태우씨에게 직접 전하기도 했죠. 무척이나 뿌듯해 하시면서 내가 내는 건 아니지만 맘껏 드시라고 말씀하시던 태우씨. 그분 덕에 “나”는 팟캐스트를 알게 됐고, 웹2.0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졸업 작품으로써 나름 걸작인 “피쿨러”를 세상에 내놓았지만, 여전히 빛이 없는 암흑 속에 가려져 있습니다. 그것이 무척이나 아쉽죠. 취미삼아 계속 업데이트 하리라 다짐하고 있습니다.

“나” 라는 사람은 프로그래밍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지는 않죠. 단지 취미로 할뿐입니다. 요즘은 “짬뽕나”라는 매쉬업 서비스를 기획하고 설계하고 구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공전의 대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죠. SSR 이란 전공소모임 후배들과 즐겁게 하고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나”라는 사람은 현재 KIST라는 곳에서 연수생활과 더불어 미디어학부 학부생이란 신분의 이중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KIST에서도 역시 웹 개발을 하고 있답니다. 여기서는 시멘틱이란 수식어가 붙게 되죠.

“나”는 시멘틱 웹에 대한 회의론자입니다. 이게 다 HP에서 나온 그 허무맹랑한 유비쿼터스 홍보 동영상 때문이죠. 하지만 시멘틱의 중요성과 허무맹랑 비디오 그 속에 나오는 서비스는 나에게 중요합니다. “나”는 언젠가 사용자가 즐거워하는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겠노라하며 오늘도 철야를 합니다.

“나”는 작은 시작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최근에 깨달게 됩니다. 웹에서 서비스를 논하기 이전에 패킷들이 라우터를 떠돌아다니는 방법에 대해 궁금증이 폭발하기 일보직전입니다. 그래서 다시 밑에서부터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시멘틱웹도 결국 마이크로포맷들이 모여서 이루어질까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렇습니다. 여기까지가 “나”라는 사람의 현재 키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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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써야 할게 있어서.. 한 일주일을 고민하다가..
쓰기 귀찮아서 그림으로 채워넣었다..
ㅎㅎㅎ

너무 너무 바쁘다…ㅜㅜ

진작에 했어야 했는데…
진작에 난 할려고 했었지..

머 항상 있는 일이지만.. 역시 데드라인 몇주안에 해결하는 이-_- 엄청나게 효률적인 프로세스..

당분간은 블로그 포스트도 여유롭게 쓰질 못할꺼같다..

책을 사두고도 못보고 있다…

올해 안에 꼭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고 싶은책..및 공부
1. TCP/IP illustrator volum 1,2,3
2. ASP.NET with AJax (C#) 튜토리얼 다해보기
3. .NET Framework 3.5 맛보기.
4. PCoolor 업데이트 및 OpenAPI 공개 및 다른 OpenAPI 적용…
   – 피쿨톡 DB 날려버리고.. 미투데이 API 사용
   – 팟캐스트 각각의 컨텐츠에 대한 스크립트.. 스프링노트 API 이용
   – RSS 피드및 통계정보 OpenAPI 로 공개..

과연.. 올해안으로 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