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니는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했다..

오랜만에 포스팅한다.
은근히 내 블로그 카운터가 하향곡선을 이쁘게 그리고 있어서.. 지켜보고 있었다..ㅋㅋ
바닥까지 치고 다시 이쁘게 상승곡선을 그릴거라고.. 믿으면서..
sin30 곡선을 그릴꺼라고… 상상하면서…ㅋㅋ

항상 오랜만이라는 단어가 입에 붙는 기분인데..
여튼 고기잡이 석윤이가.. 어제 자장면이 먹고 싶다고 하길래..오랜만에…
종후니가 사줄꺼라고…오늘 학교오라고 불러냈다.. ㅋㅋㅋ  그래서 자장면을 먹었다..

배불러 배불러.. ㅋㅋㅋ 탕수육에 자장면 곱배기… 시켜놓고보니 많네.. 그러나 다 먹었따는거..
덕분에 저녁까지 배가 안꺼져서 오늘 저녁은 스킵~~!!

역시 살빼는데는 점심을 배불리 먹는거만한게 없는듯…ㅋㅋㅋ
그러나 오늘 하루 종일 졸렸다..-

요새 써든모드라서..-– 제길… 빠져나와야해..
난 할수 있다.. 난 할수 있다…

덕분에.. 또다시 주말은 워킹데이~ ㅜㅜ

생일이다..

어제 한강 갔다가…새벽에 택시 타고 들어와서..

잠들었따가.. 점심에 일어났다..

일어나기 귀찮아서 뒹굴다가… 결국 더워서 일어났다…

핸드폰을 열어보니.. 문자가 와있네…

고맙다…

축하해줘서~

“오늘은 손병대님의 생일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동부화재]

내가 언제 저기 가입했었지?.. ㅎㅎㅎ

아프간 사람들…

요 며칠 정신없이 보내고 …

주위를 둘러보니.. 여전히 아프간에서 피랍된 사람들 이야기가 나온다..

4년전이었나?.. 그때 한창 파병 반대 시위했을때,.. 아프간으로 파병갔다온 청년을 만난적이 있다.

말이 청년이지.. 나보다 두세살 많았으니까.. 아저씨군.. ㅋㅋㅋ 여튼..

그분 말인즉슨… 너무 위험해서 파병은 안된다 였다.. 당시엔 아프간보다 이라크가 더 위험했었는데…

일단 결론은 사람이 2명이 죽었다.

그리고 여전히 20여명이 피랍된 상황..

인터넷에선, 별라별 글들이 올라온다.. 이상황에서 처음과는 다르게…

피랍인들을 질타하는 댓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보통 그런 위험지역을 갈때, 정부에서 가지말라고 이런 상황이 처하면 국가도 컨트롤 하기 힘들다고..

수많은 경고와 주의.. 그리고 유언장까지 쓴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엔 갔다..

.. 그리고 2명이 피살됐다.

위험지역에 갔을때 언제나 존재하는 확률있는 시나리오다.

왜갔을까? .. 이런 질문은 하고 싶지 않다.

그냥 무사히 돌아왔으면 한다.

그리고 이후엔..위험지역에 절대 못가게 법으로 경고가 아닌 금지를 했으면 한다..

이건 사고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전국민이 걱정하는 문제가 된거 같다.

아마 그렇게 될꺼 같기도 하다…

이렇게 큰일 치르고 나면 항상 먼가 바뀌게 마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