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 더워…

오랜만에 영화이야기~!! 일단 포스터 한장 박아 주시고~!!

음.. 짦게 써야지…

재미없다… ㅋㅋㅋ  졸렸다..

평이 너무나 대조적이어서.. 정말 궁금했는데… 과연…

너무나 대조적???… 알바생이었나?.. 300억 들였따는데.. 아무래도..

영구 아트 무비 망하지 않을까 싶다…

정말 정교하고 화려한 CG는 인정하지만…

영화는 CG가 아니다…

영화는 그 보다 더 많은 감동을 관객에게 주어야한다…

CG만 가지고 감동을 줄꺼면,.. 트렌스포머만큼하든지..

CG와 실사가 어울리지 않아.. 너무나 안습이었다..

이상~

짧게 쓴다는거 길게 썼네…

마지막부분에 용변신~~!! 그것은 멋찌드라~ +++++

읽어볼만한 관련 포스트..
http://trick1983.egloos.com/1385346
http://clockoon.tistory.com/470

성북동 정주집..

오늘 뜻하지 않게 몸보신을 하고 왔다..

회의가 12시 반에 잡혀있어서..
점심을 못먹을꺼 같아 신도림역에서 1000원짜리 떡과 500원짜리 물을 한통 싸가지고.. 출근을했다.

저렴한 1500원짜리 식단..ㅋㅋㅋ 나름대로 그냥 끼니떼우긴 적당한듯 모자르다..ㅋㅋㅋ

여튼 그렇게 대충 점심을 먹고, 회의가 1시로 미뤄져서.. 한시에 스카이프를 이용한 메신져회의를 했다..
물론 난 버로우 상태로 다른 작업을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영어로 오가는 대화를 틈틈히 모니터링하고는 있었다…ㅋㅋㅋ

그렇게 회의는 끝나고 다시 리눅스와 씨름하고 있는데..
한박사님이 점심을 드셨냐고 물어본다.. 머 먹긴 먹었는데.. 먹은거 같지는 않고.. 배는 고프지 않고..
머 그런상황인데.. 그래~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먹고 보자~ㅋㅋㅋ

그래서 간곳은 성북동 정주집이다…
오호~ +++++ 언제부턴지는 모르겠지만.. 보신탕이라는 이름대신에.. 영양탕이라든지..
사철탕이라든지.. 머 이런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 개고기..ㅎㅎㅎ
여기는 특이하게 뚝배기란 이름으로 팔고 있었당..

예전에 노량진에서 재수할때, 어떤 한옥에서 먹은 기억이 난다.. 머 그런분위기의 음식점인데..
절대로… 누군가 데려가지 않으면 찾기 어려운 음식점이다..ㅎㅎㅎ
여튼 결론은 좋다~ +++++

가격은 역시나 비싸다.. 보통이 12000원 큰거는 5000원이 더 비쌌당…

여튼 맛은 정말 별미~ ^^

담에 또 올까싶어서 위치를 파악해뒀다..

한성대입구 5번 출근에서 나와서 한 15m 걸어가면 왼쪽으로 들어가는 골목이 있다..
거기로 들어가면 된다..그럼 대충 찾을수 있을듯…
아니면 정주집이 어디냐고 근처에서 물어보면 다 알듯한 정도의 네임벨류가 있는 곳이다..ㅎㅎ

조만간 이지역 일대의 맛집 탐방을 해야겠다..ㅋㅋ

용두동 복불고기…

오늘 저녁은 나의 도움을 많이 받고 계신 김박사님이 맛난거 사주시겠다하여..
한박사님과 셋이서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일단 나오긴 했는데.. 갑작스럽게 나온거라.. 당췌 멀 먹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다.
그러던중.. 한박사님왈 “복삼겹살 드셔보셨나용?”

복삽겹살?? 그것이 무엇이더냐…ㅎㅎㅎ
좀지나서 다시 정정해주셨다.. 복삽겹이 아니라 복불고기로…
암튼 우리는 그렇게 복불고기를 먹으러 갔다.
고대 근처에 있는 용두동 복어집으로…

워낙 생선을 잘 안먹어 버릇해서 잘 먹진 않았지만.. 왠지 복어 먹고 싶어졌다..
식당을 들어서자 마자 풍기는 특유의 불고기 양념 냄새~
배가 고팠다..ㅋㅋㅋ

여튼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별미는 별미인가 보드라…

암튼 가격은 못봤는데.. 2만원이었던가?.. 그랫떤걸로 기억한다..
1인분에 2만원인건가?-_-a.. 모르겠당.. 암튼.. 가격은 좀 쌔다..
그러나 맛은 좀 있다..

복어가 생각보다 생선같지 않터라..
특유의 맛이 있다. 언래 복어가 굉장히 질긴 생선중에 하나란다..
여튼 밥까지 뽁아먹고 맛나게 먹고 왔다..ㅋㅋㅋ

역시 날이 더울땐 별미가 채고~^^/

역시 아름이 말대로 비즈니스를 할려면,..
맛집을 좀 많이 알아둬야겠다는 생각이 많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