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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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화보기전에…
모처럼 서점에… 정말 충동구매를 했다…

한동안 이런 충동구매는 없었는데..
머 내용이 좋아서 샀다기보다.. 교수님이 읽어보라는 반 강제성 권유에…
한번 볼까 했는데..
그냥 나온김에.. 사버렸다..

앞으로 이제 딱 1달 남았는데…
올초에 목표한… 한달의 책 1권읽기 목표에 성공할수 있을까?..
과연,…

올해 어떤책을 읽었는지 정리 해보깡?…

1. 조엘 온 소프트웨어 (나한테는 무지 재미었음…ㅋㅋㅋ)
2. 배려 (좋은책… ^^ )
3. 봉순이 언니 (집에 있었음..동생이 사놨나?..)
4. 아내가 결혼했다. (은근히 야한 책… 지하철에서보기 민망함..)
5. 아임소리 마마  (이건 거의 다봤다..)
6. 랄랄라 하우스 (이수가 추천한책..)
7. 톨스토이 단편집 (여니가 빌려준책…이건 읽다 말았다..)
8. 마시멜로 이야기 (이것도 여니가 빌려준책..)
9. 디지로그 (이제 읽기 시작했다..)

아직도 3권이나 더 읽어야 하는군…
빨리보고.. 책 더 읽어야지.. 목표는 달성해야 하지 않겠니?..
올해 달랑 하나 세운 목표 였는데..

“여러분 이 뉴스를 어떻게 전해드려야 할까요..?” 오늘 이책 살려고 했었는데..
제목이 생각 안났다… 이수가 추천한책…
이번에도 믿어보마..

언능 읽고 저 책 사야지..
Yes24에 장바구니에 담아 놓은 책도 한권 더 있는데..
“웹2.0 이노베이션”…

디지로그 후기는 좀 나중에.. 써야지…

해바라기…

User inserted image아침마다 출근하다보면,…
우리집에서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목 대략 700m 중간 지점에..
해바라기 꽃이 있다..

요샌 추워서 시들었는지 보이진 않치만…

오늘 영화보면서.. 계속 드는 생각…
저애.. 왠지 김태희같다… 귀엽네..ㅋㅋㅋ
정말 닮았다… 머 이런생각…

그리고 좀 욱기고,.. 좀 슬프고 그렇네…

끝은 흐지부지….
그리고 역시나 너무나 영화같은 조폭이야기…
왜꼭 사랑얘기에 조폭이 끼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끼여야 가슴아프고 먼가 그럴듯해 보이나?..

이거보다 가슴아픈 사랑얘긴 얼마든지 많은데…

암튼.. 영환 즐겁게 봤다~^^

그리고 이게 어머니의 사랑을 다룬 이야기라는걸 티비에서 본거 같기도하다..

앞의 10분을 놓쳤지만.. 대충 짐작가는 이야기..

공각 기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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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레포트를 써야한다는 부담감으로 보았지만…
그리고 내가 상당히 뒷북스럽게 늦게 보았다는 것도 있지만..
공각기동대..

참 어렵네… 주제 자체가 어렵고…

내가 이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랑 많이 일치하는 부분도 있고…

AR과 VR의 세상…User inserted image

그리고 Network… 해킹이 밥먹듯 쉽게 일어나고…

얼마전에 서평을 본… 디지로그란 책에서도 그렇고..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 그리고 인터넷…

내가 하고 싶은게 멀까?.. 라는 원초적 질문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군..

아무튼 여러가지 생각을 떠오르게 하는 이영화? 만화?..
절대적으로 비추다…

너무 어려워~
그렇다고 보지 말란 얘긴 아니다.. 난 재밌게 봤는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볼꺼면.. 비추라는 얘기지.. 먼가 평소에 뜻이 있어서…
이영화에 손을 댔다면.. 분명 많은 생각꺼리를 줄것이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강추다…User inserted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