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ct에 Flow 적용기

타입은 왜 필요한가?

개인적인 경험에서 타입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한 것은 이뮤터블JS를 쓰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이 녀석은 실제로 까보지 않으면 안에 뭐가 들어가 있는지 참 알기 어렵다. 최근 코드 리뷰에서도 “이게 뭐하는 녀석이죠?” 라는 질문을 자주 하는 나를 발견한다. 가령 어떤 함수에 이뮤터블 객체 A 를 인자로 넘겨버리면 저 A 안에 어떤 값이 있는지 알기 어렵다. 그래서 코드를 따라가기를 반복하다 지치면 결국 작성자에게 물어보게 된다. 이럴때마다 타입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차라리 주석을 꼼꼼히 달아보자고 제안을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지만 역시.. 후자는 나도 잘 안하기 때문에 결국엔 약간의 강제가 필요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Flow와 TypeScript

최근엔 타입스크립트에 대한 주목도와 관심도가 높아지는(?).. 관심도가 높은지는 사실 모르겠고, 그냥 그런 분위기가 있어서 나도 해야하는게 아닐까싶어서 TS 주변을 기웃거렸다. 컨퍼런스도 가고 주변에 TS 좀 한다는 녀석들에게 레퍼랜스를 물어물어서 시작하긴 했는데….

아!!!!!!!!!!!! 빡쳐!!!!
이게 결론이다. TS를 하려면 처음부터 해야지 중간에 잘돌아가는 환경을 뒤엎을려니 쉽지 않다. 결국 기존 react 기반 프로젝트에 ts를 적용하는 건 실패~~

이렇게 또 몇주가 지나고 TS와 씨름에 지쳐갈때쯤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기도하고 그러다가 미워도 다시한번 Flow를 어제부터 다시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너무 간단하다. 헐퀴!! 나 그동안 뭐한거니…-_-;;;

Flow 설치

create-react-app 으로 시작한다면 Flow 환경의 절반은 이미 설정되어 있다. 밥상에 숟가락 얻는 정도다.

1. 먼저 flow-bin 모듈을 설치한다.

$> npm install --save-dev flow-bin  // or yarn add --dev flow-bin`

2. package.json 파일을 열어서 “scripts” 섹션에 "flow": "flow"를 추가한다

  "scripts": {
    "start": "node scripts/start.js",
    "build": "node scripts/build.js",
    "test": "node scripts/test.js --env=jsdom",
    "flow": "flow"       <======= 요기!
  }

3. Flow 환경 설정 파일을 만든다.

아래 명령을 실행하면 루트 폴더에 .flowconfig 파일이 생성된다.

$> npm run flow init
$> npm run flow

.flowconfig 기본 설정

[ignore]  
.*/node_modules

[include]  
./src

[libs]

[options]

4. 외부 라이브러리에 대한 타입 정의를 추가한다.

아래 명령을 실행하면 루트폴더 하위에 /flow-typed 폴더가 생성되면서 외부 라이브러리에 대한 flowType을 찾아준다. 물론 모든 라이브러리를 찾아주는건 아니다.

$> npm install -g flow-typed 
$> cd /path/to/my/project 
$> flow-typed install

5. 타입 체크를 원하는 파일에 // @flow 라는 주석 달기.

Flow 컴파일러는 3번에서 설정한 환경에 따라 파일을 읽게 되는데, 파일 상단 주석에 // @flow 라는 어노테이션을 지정한 파일만 컴파일한다.

6. 인텔리J(WebStorm)에서 Flow Type Checker 적용하기

  1. 일단 인텔리J에 NodeJS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Enable 시켜놓자.
  2. Flow Type Checker 모듈을 설치한다. 전역으로 하든 로컬로 하든 알아서 판단하자.

    $> npm install -g flow-bin // global
    $> npm install flow-bin // local

  3. 인텔리J에 Flow를 사용하겠다고 설정한다.

    Cmd+(,) > Languages & Frameworks > JavaScript > choose Flow

  4. 3번에서 Flow executable 필드에 2번에서 설치한 flow-bin 을 지정한다

Flow 적용

Flow를 이용해 타입 체크를 하는 이유를 잘 생각해봐야한다.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어떤 부분을 타입으로 만들어서 점검할지 생각하면서 적용하자. React-Redux 프로젝트에 Flow를 적용한다면 이 문서를 참고하자.

create-react-app with Flow

내가 React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키텍처를 내가 선택할수있기 때문인데, 아키텍처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사실 기본기가 튼튼해야한다. 큰 그림을 그리는데 JSX 문법을 몰라 삽질한다거나 한땀한땀 웹팩 구성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기엔 그 시간이 좀 아깝다. 그런면에서 create-react-app 으로 리액트를 시작할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최근엔 TS를 적용한 create-react-app-typescript도 생겼다.

트러블슈팅

Q1. 특정 라인에 대한 에러 체크를 하고 싶지 않아요!

$FlowFixMe 를 이용하세요.

// $FlowFixMe 
import './UserProfile.less';

Q2. flow-typed 를 이용해 외부 라이브러리에 대한 타입을 설치하긴 했는데, immutablejs는 없네요 ㅜㅜ

immutable.js 는 라이브러리 안에 타입을 내장해서 배포하고 있습니다. 일단 .flowconfig 파일을 열어서 [include] 항목에 아래와 같이 추가합니다.

[include]
./src
.*/node_modules/immutable/.*

그런데 이것만 가지고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이걸 해결한 타입정의 파일이 있어요. 일단 요 파일을 /flow-typed/ 폴더하위에 immutable_vx.x.x.js 라고 저장해주세요.

참고문서

  1. create-react-app#adding-flow
  2. https://flow.org/en/docs/
  3. https://raw.githubusercontent.com/facebook/immutable-js/master/type-definitions/immutable.js.flow
  4. https://www.jetbrains.com/help/webstorm/2017.1/flow-type-checker.html

React를 SpringBoot에서 서버사이드 랜더링하기 #1

최근 React Korea 커뮤니티에서 Spring과 React를 접목하려는 분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왜 저런 조합을 가져갈까 의아해 했는데 그 이유를 이제야 알았다. 첫번째 이유는 우리나라에 Java 개발자가 많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그 개발자들이 주로 서버 프로젝트로 Spring을 쓰기 때문이고, 그래서 많은 회사들은 Spring을 레거시로 들고 있을테고, 개발자는 여전히 힘들고, React는 뭔가 쉬울것 같고, 그러다보니 기존 레거시에 한번 적용해보고 싶은 욕망은 당여한거고, 막상해보니 어렵고,… 뭐 이런 흐름과 생각이 존재한다는 것을 최근에 복직하고서 알게 됐다. 아무튼 그래서 이번 포스트는 그런 개발자들을 수고를 좀 줄여보고자 정리해봤다.

참고로 나는 Java를 jdk 1.6이 막 나오던 시절에 쓴게 마지막이고 Spring 2.0이 막 나오던 시절에 설정에 치여서 접었던 경험이 있다. 한마디로 Java와 Spring은 내 전문 분야가 아니다. 따라서 뭔가 친절하고 디테일한 설명이 없음을 미리 말해둔다.

0. 삽질을 막기 위한 안내

최신 트렌드에 맞게 일단 모든걸 최신버전으로 해봤다. 따라서 아래 조건이 아니면 안될수도 있음을 미리 말해둔다. React가 IE8 이하 버전은 사실상 버렸기 때문에 웹프로젝트로 React를 쓰려는 사람은 일단 말리고 싶다. 굳이 또 그 어려운 길을 걷겠다면 말리진않겠다. 참고로 IE8을 쓰려면 React 1.4 버전을 써야하고 ES3를 위해 몇가지 pollyfil을 해야하니 알아서들 잘 찾아보시라. IE8도 지원안한다면서 이게 쓸만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을텐데 다행히 모바일웹에는 IE가 없기 때문에 모바일웹만 서비스한다면 괜찮은 조합이 아니라 아주 훌륭한 조합니다.

  • SpringBoot + JSP + Gradle
  • JDK 1.8 (Java8 nashorn Javascript Engine)
  • React 1.5
  • Webpack

1. SpringBoot 시작하기

SpringBoot는 스프링 이니셜라이져라는 사이트에서 설정을 스켓폴딩했다. 이 사이트에서 디펜던시로 ‘Web’을 추가하고 다운로드받자. 그리고 압축을 풀어서 인텔리J로 연다. 그럼 인텔리J가 빌드를 뭘로 할꺼냐고 묻는다. 나는 Gradle로 선택했다.

2. SpringBoot 서버 설정하기

다음으로 인텔리J에서 서버를 추가하자.

서버는 SpringBoot를 선택한다.

Name과 Main class 그리고 Use classpath of modthod를 지정한다. 마지막으로 JDK는 1.8로 지정한다. Java8에는 크롬V8 자바스크립트 엔진과 호환되는 nashorn(나스호른, 코뿔소)이라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들어가 있다. 서버사이드 랜더링을 위해 Java8에 기본 탑재된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이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1.8이 필요하다. 물론 JDK 1.7 이하 버전에서는 rhino(라이노, 예도 코뿔소)라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들어가 있는데 라이노 최신버전도 ES5까지는 지원한다고하니까 될수도 있지 싶은데 테스트는 안해봤다.

서버를 설정한 뒤에 실행해서 http://localhost:8080 에서 확인해보자. 여기까지 안되면 다음을 진행을 못한다.

3. JSP 로드하기

2번까지 됐다는 전제하에 이제는 JSP 로드를 위해 추가 설정을 해야한다. src/main/resources/application.properties 파일을 열어서 JSP 설정을 추가한다.

spring.mvc.view.prefix: /WEB-INF/jsp/  
spring.mvc.view.suffix: .jsp

다음으로 build.gradle 파일을 열어서 JSP를 불러올수있는 서블릿 모듈과 jasper 모듈을 추가한다.

dependencies {
    compile('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web')
    testCompile('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test')
    compile("javax.servlet:jstl")
    compile("org.apache.tomcat.embed:tomcat-embed-jasper")
}

그리고 잊지말고 꼭 그래들 빌드를 실행하자! 기본 SpringBoot 라이브러리에는 jasper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빌드를 실행해서 라이브러리를 땡겨오지 않으면 jsp 인식이 안된다. 요것때메 몇시간 삽질한 아픔이….OTL….

오늘은 여기까지
2편에서는 별도의 프로젝트로 리액트 샘플을 만들어본다.

루비(Ruby)와 PostgreSQL 설치 및 사용법 정리

필요에 의한 거지만 어찌됐든 10년만에 Ruby를 다시 배워보려고한다. 그래서 일단 맥에 루비부터 설치했다.

1. Homebrew를 이용한 루비 설치

일단 맥에는 루비가 기본 설치되어있기 때문에 기본 설치된 버전부터 확인해보자.

$> ruby -v
ruby 2.0 ..... 어쩌구 저쩌구 

내 멕에는 ruby 2.0이 설치되어 있다. 현재 최신버전은 루비 2.3.0 버전이다. 최신 맥프레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기본 설치된 버전은 낮다 -_-;; ㅎㅎㅎ 여튼 새버전을 선호하는 개인 취향문제로 새 버전을 설치했다.

$> brew install ruby
... 설치 로그 생략
$> ruby -v
ruby 2.3.0p0 (2015-12-25 revision 53290) [x86_64-darwin15]

오예! 루비 새버전 장착 완료!! 루비로 웹개발을 할때는 보통 레일스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지만 지금 루비 문법과 스타일에도 익숙치 않은데 레일스를 볼 겨를이 없다. 일단 루비부터 익혀보자.

공식 언어 튜토리얼

  1. try Ruby – http://tryruby.org/
  2. 20분 가이드 – https://www.ruby-lang.org/ko/documentation/quickstart/

낮은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

Homebrew를 이용해 낮은 버전으로 설치하려면 PATH 설정을 수동으로 해야한다. 홈브루 정책이 그런듯 싶다. 그래서 좀 귀찮다.

$> brew search ruby
chruby       homebrew/versions/ruby182    homebrew/versions/ruby21    ruby ✔
chruby-fish  homebrew/versions/ruby186    homebrew/versions/ruby22    ruby-build
homebrew/versions/imagemagick-ruby186     homebrew/versions/ruby187   imessage-ruby
ruby-install homebrew/versions/jruby168   homebrew/versions/ruby192   jruby
homebrew/versions/jruby1721               homebrew/versions/ruby193   mruby
...

현재 홈브루로 설치된 버전은 체크(✔)표시가 되어 있다. 만약 ruby 2.2 버전을 설치하고 싶다면 homebrew/versions/ruby22 버전을 설치하면된다 .

$> brew install homebrew/versions/ruby22
... 설치 로그 중략 ...
By default, binaries installed by gem will be placed into:
/usr/local/lib/ruby/gems/2.2.0/bin

You may want to add this to your PATH.
... 

이전 버전을 설치하면 위 메시지처럼 PATH를 니들이 알아서 해! 라는 배째라 모드.. 아무래도 루비가 자체 패키지매니저(gem)을 가지고 있어서 의존성을 가진 모듈들이 충돌될까바 그런듯싶고,.. 여튼 귀찮아서 그냥 새버전 쓰는걸로!!

2. PostgreSQL 설치와 사용법

PostgreSQL 설치도 Homebrew를 이용하면 간단하다.

$> brew install postgresql

DB 서버를 데몬으로 항상 띄워둘수도 있지만 본인은 개발할때 수동으로 실행시키는 편이다.

$> postgres -D /usr/local/var/postgres

서버는 실행했고 이제부터가 진짜 신세계다! mysql과 mongo와는 또다른 명령체계들 때문에 삽질했다. 정리해본다.

1. 클라이언트 접속툴

postgresql은 생소한 psql이라는 명령어를 이용한다. 하기사 데이터베이스 이름 자체가 길다보니 짧은 명령어를 만든듯 싶다.

$> psql
psql: FATAL:  database "realrap" does not exist

잉? 이건 뭔소리래? “realrap” 데이터베이스가 없다며 접속되지 않는다. psql은 다른 데이터베이스와 좀 다르게 일단 접속하고 use 명령을 이용해 데이터베이스를 선택하는 모델이 아닌갑다. 그래서 접속할때 데이터베이스명이 필요한데 지정하지 않으면 로그인된 계정이름이 디폴트로 지정된다. 참고로 내 계정이름이 “realrap” 이다.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기 전에 샘플디비(template1)로 접속부터해보자.

$> psql template1
psql (9.5.1)
Type "help" for help.

template1=#

특이하게 접속하면 template1=# 이라는 프로프트를 볼수있다. template1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했다는 의미다. 그리고 template0 이라는 샘플디비가 하나 더 있는데 진짜 있는지 데이터베이스 목록을 확인해보자. 역슬래쉬() 소문자 엘(l)을 입력해보자.

template1=# \l
                                       List of databases
      Name      |  Owner  | Encoding |   Collate   |    Ctype    |  Access privileges
----------------+---------+----------+-------------+-------------+---------------------
 postgres       | realrap | UTF8     | ko_KR.UTF-8 | ko_KR.UTF-8 |
 template0      | realrap | UTF8     | ko_KR.UTF-8 | ko_KR.UTF-8 | =c/realrap         +
                |         |          |             |             | realrap=CTc/realrap
 template1      | realrap | UTF8     | ko_KR.UTF-8 | ko_KR.UTF-8 | =c/realrap         +
                |         |          |             |             | realrap=CTc/realrap
 (3 rows)

나도 모르는 명령어가 툭툭튀어나온다. 이런 명령어는 help 명령을 이용해 알아냈다.

template1=# help
You are using psql, the command-line interface to PostgreSQL.
Type:  \copyright for distribution terms
       \h for help with SQL commands
       \? for help with psql commands
       \g or terminate with semicolon to execute query
       \q to quit

나가려면 \q를 입력하고 psql 명령어를 보고 싶으면 \? 물음표를 입력하렌다. 물음표를 입력해보면 \l 명령어에 대한 설명도 볼수있다.

2. 데이터 베이스 생성

데이터 베이스 생성은 createdb 명령을 이용한다. 주의할점은 데이터베이스명을 따로 지정하지 않으면 현재 로그인 된 계정 이름으로 생성한다. 자그럼 생성해보자!

createdb <데이터베이스명>

$> createdb
$> 

잉? 이건 또 뭐징? 아무런 메시지가 없다. 제대로 실행 된건가? 약간 의아한데 확인해봐야겠다. 그리고 뭔가 로그를 출력해주는 설정이 있을것 같은데 모르겠다. 일단 아까 말했던것처럼 데이터베이스명을 따로 지정하지 않으면 현재 로그인한 계정으로 만들어진다. 진짜 만들어졌는지 접속해서 확인해보자 .

$> psql realrap
psql (9.5.1)
Type "help" for help.

realrap=# \l
                                       List of databases
      Name      |  Owner  | Encoding |   Collate   |    Ctype    |  Access privileges
----------------+---------+----------+-------------+-------------+---------------------
 postgres       | realrap | UTF8     | ko_KR.UTF-8 | ko_KR.UTF-8 |
 realrap        | realrap | UTF8     | ko_KR.UTF-8 | ko_KR.UTF-8 |
....
.... 중략 ....

우잉? 진짜된다. 헐퀴.. realrap 이름으로 만든 디비는 필요 없으므로 지우자. 지우는 명령어는 dropdb 다! 일단 디비를 빠져나와서 커맨트창에 아래와 같이 입력한다.

$> dropdb realrap
$> psql realrap
psql: FATAL:  database "realrap" does not exist

됐다. 제대로 지워졌는지 접속이 되지 않는다. 대충 사용법을 알았으니 개발용 데이터베이스(test)와 개발용 유저(dev)를 만들어 dev 유저가 이 test 데이터베이스를 쓸수있도록 권한을 줘보자.

3. 개발용 유저 생성

일단 유저를 만든다. 만들때 –interactive 명령을 주면 좀더 상세한 권한 설정을 할수있다.

$> createuser dev 
or
$> createuser dev --interactive
Shall the new role be a superuser? (y/n) n
Shall the new role be allowed to create databases? (y/n) n
Shall the new role be allowed to create more new roles? (y/n) n

상세 설정을 통해 권한을 따로 주지 않으면 유저는 기본적으로 아무런 권한이 없다.

4. 개발용 데이터베이스 생성

testDB를 만들때 -O 옵션을 주면 데이터베이스 오너를 지정할수있다. 앞에서 생성한 dev 유저가 testDB 오너가 되도록 생성한다.

$> createdb -O dev testDB

제대로 설정됐는지 로컬 계정으로 testDB에 접근해서 설정을 확인해보자.

$> psql testDB
psql (9.5.1)
Type "help" for help.

testDB=# \l
                               List of databases
      Name      |  Owner  | Encoding |   Collate   |    Ctype    |  Access privileges
----------------+---------+----------+-------------+-------------+---------------------
... 중략 ...
 testDB         | dev     | UTF8     | ko_KR.UTF-8 | ko_KR.UTF-8 |
... 중략 ... 

testDB의 Owner가 dev로 지정되어 있다. 제대로 했다. 이제 dev 유저에 패스워드를 지정해보자.

testDB=# alter user dev with password 'devpass';

dev 계정에 ‘devpass’ 라는 비밀번호를 부여했다. 이제 빠져나와서 dev 계정으로 접속해보자.

$> psql -U dev test -W
Password for user dev:

그런데 여기서 멘붕!…--;;; 패스워드가 틀려도 접속이 된다. 머징? –-;;; 좀더 공부를 해야겠다. 일단 여기까지… -_-;;

5. PostgreSQL 데이터베이스 지우기

멘붕에 빠져서 아까 만들었던 데이터베이스와 더불어 postgresql도 다 지워야겠다. 지우는 방법은 간단하다.

$> brew uninstall postgresql 

이렇게 지우면 명령어만 지우는거고 실제로 데이터베이스를 살아있다. 그래서 다시 설치하면 기존에 만들었던 유저라든가 데이터베이스가 지저분하게 그대로 있다. 따라서 데이터베이스까지 지우려면 저장된 DB 파일도 지워야한다.

일단 homebrew가 어디에 DB를 두는지 확인해야한다.

$> ps aux | grep postgres | grep -- -D
realrap         46604   0.0  0.1  2603388  15392 s006  S+   11:19AM   0:00.25 postgres -D /usr/local/var/postgres

아하! /user/local/var/postgres 폴더에 저장하는구나. 이 폴더를 날리면 DB도 깨끗이 지워진다.

6. GUI 툴을 이용해 PostgreSQL 다루기

앱스토어에가서 ‘Valentina’를 검색후 설치한다. 맥이 아는 경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한다.
http://www.valentina-db.com/en/valentina-studio-overview

백그라운드에서 postgresSQL을 떠 있다면 Valentina 앱에서 자동으로 인식한다. 커넥터 설정을 할때 유의할점은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본인의 계정이름으로 사용자가 자동 설정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설치후 별다른 유저나 비밀번호 설정을 안했다면 로컬 접속은 아래와 같이 입력한다.

Host: localhost
Database: [생성한 데이터베이스 이름]
User: [본인 계정 이름] 
Password: *중요! 따로 설정하지 않았다면 비워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