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개편의 긍정적 효과?

이제 개편한지 만 이틀이 됐다.

여기저기서 반응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역시 가장 눈여겨봐야할껀 트래픽 폭탄이 아닐까?

뉴스캐스트를 통해, 기사를 클릭했는데.. 해당 기사가 뜨지않아.
단순히 왠 안뜨지? 라고 생각하다 3초가 넘어가자.. 짜증나서 창을 닫아버렸다..
아무생각없이 정말 무조건적인 반응이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해당 신문사가 죽어버린것 같다..

왜?.. 바로 트랙픽 폭주!!

뉴스캐스트 새창으로 떠서 불편하다 어쩐다.. 말이 많치만.. 결국 아웃링크를 통한 트래픽분산은
분명 웹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 판단된다.
그리고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다.
급기야는 아웃링크로 나가던 기사를 일시적으로 해당 신문사에서
네이버뉴스로 다시 돌려주는 괴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물론, 정말 일시적일것이다.. 대책마련이 될때까지..)

이렇게 지속되다보면, 분명.. 뇌가 있는 신문사라면, 서버증설과 더불어 사이트 개편도 불가필할것이다. 물론 웹표준을 지켜가며 사이트 개편하는게 정말 어렵긴한데..
그래도 대세는 머 조금씩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넘 긍정적인가? ㅋㅋㅋ

당분간은 좀 불편하겠지만.. 먼 미래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감내할수있다..
더이상 네이버가 트래픽 1위를 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을 벗었음 좋겠다..
물론 그렇게 되면,.. 당장 내가 타격을 받게되겠지만..ㅎㅎ

하지만 이게 바람직한 방향임엔 틀림없다!

쌍화점 식껍했다..

퇴근 막판에 또 일이 밀려,.. 식겁했는데..
머리좀 식힐겸 퇴근후, 영화한편을 봤다.

최근에 나온 볼만한 영화들은 다 본거같아서..
쌍화점을 선택했다..

출발비디오 거시기 이런데서 대충을 줄거리를 봐서,
역시 그게 다 이겠꺼니.. 하며 별 기대는 안하고 봤다..

근데..
하악하악.. 헉!!!!

식껍했다!!

배드씬이 참 많아 좋았는데..케케케케
송지효 이쁘던데~ +++++ ㅋㅋㅋ

근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허어어어어어어헉~~
식겁했다..

너희둘~!! 하아아아아아아아~~
식껍했다..

식껍.. 젠장…

영화는 참 잘만든거같다..
그런데.. 식껍했다.. 허어어어어어억~

네이버 가계부와 과소비..

얼마전에 네이버 가계부를 오픈했다.
일단 가계부 맹그느라 고생한 분들에게 박수를 짝짝짝…
준기가 좀 고생했나? ㅎㅎㅎ

여튼,.. 자산관리는 가계부 부터라니.. “한번 써보도록하자” 라고 맘먹고..
며칠전부터 써보고 있는데.. 좋다..+++
근데 문제는 귀차니즘..--..

네이버 가계부와 신용카드와 신용카드 회사랑 어뜩케 연계가 좀 안되나?
물론, 카드사에서 만들어주는 대부분의 엑셀파일을 불러다가
가계부에 넣으면 바로 입력이 되긴하드만..

그것보다.. 실시간으로 카드 결제하면,.. 바로바로,.. 가계부에 기록됐음 좋겠당..
특히, 매일매일 교통비도.. ㅎㅎㅎ
 
어뜩케 안되나?
어뜩케 안될까?

좀 해주면,.. 현금으로 쓴것만 영수증 챙겼다가.. 기록하면되는뎅..
카드로 긁은건,.. 나중에 엑셀로 한꺼번에 해야지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매일매일 기록을 안하게 되는거같다..

근데 확실히 엑셀파일 불러오기 기능은 참으로 편한거 같다~ +++++

오늘도 과소비했는데…
카드로 긁은거라서, 가계부엔 아직 안적었다..-

혹시 체크 결제된건가? ㅎㅎㅎ

당췌 한번 는 과소비는 줄지않는다~ OTL…

내년부터는 전략을 바꿔야겠다..
한달 생활비 40만원을 1년 환산해서,..
1년치 생활비 계좌를 따로 만들어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