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결과를 지켜보면서…

아쉽지만… 이번 총선은 역대 최저 투표율을 보였다..–

쩝… 나야 모.. 소신 투표를 했지만.. 투표율은 좀 아쉽다..
우리집도 유권자 5명중.. 엄마와 나만 투표했다..
그런데.. 말이지.. 이게 말이지…
투표율이 어쩔수 없다 라는 생각이 자꾸든다..
내 주변 직장인들은 대부분이 투표를 안했다가 아니라.. 못했다..–
다 아침일찍 출근했다..–
그러고 보니 우리회사 만치로, 쉬는 회사가 별루 없는거 같다. 
회사가 나서서 투표하고 출근하라고,.. 하면 안되나?–;..
오늘 가서 투표하고 오니.. 투표 확인증 주더라…
이 확인증 회사에 내면, 머 인센티브 주고 이럼,.. 무조건 다 할텐데… 아쉽다..
그건 그렇고,.. 대딩들은 무슨 생각으로 투표를 안하는거지?..
투표안한 후배들이랑은 안놀아야겠당…ㅋㅋ
머 시험기간이라고 둘러대는 애들도 있겠지..
4년에 한번있는 투표 시간 내면 10분이면 되는데..–
아~ 여튼 아쉽다..
우리 동네는 오래전부터 한나라 당이 우세했다..–
지금 개표 방송봐도.. 역시나다…
써글… 
한편 드는 생각으로,.. 원더걸스말고,..
소녀시대애들이 투표하자고 했다면 어땠을까??ㅋㅋㅋ

집결호 – 꾀나 괜찮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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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여유롭게 집에서 영화 한편을봤다. 
꾀 오래전부터 내 노트북안에 잠들어 있던 영환데.. 이제야 꺼내 봤다.
무협영환줄 알았는데… 전쟁영화였다…
오랜만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휙휙~ 훅훅~
이런 무협 영화로 시간을 보내고자했는데..ㅋㅋㅋ
전쟁영화군…
군대가기전엔 전쟁영화 별루 였는데…
갔다오고나서 전쟁영화들을 보면,.. 참으로 공감이 많이 된다.
아마 여자들은 모를찌도 모른다. 
훈련한번 댕겨오지 않은 예비역들도 아마 모를꺼다.
어쩌면,.. 나만 공감하는걸찌도… -_-
왜 전장에선 낮은 포폭으로 가야하는지… 왜 항상 뒤에서 엄호사격을 해줘야하는지…
전진 할때 선두 지휘자의 수신호하며, 수색대 투입되서 포격 좌표 불러주는것 까지..
아무 생각없이 보다 보면,.. 놓치기 쉬운 장면들이 수두룩하다..
그러나, 난 안다.. 저것들이 하나 하나 정말로 다 사실감있게 표현되고 있다는것을…
어떻게 아냐고?– 훈련나가면 맨날 하는거였으니까..–; 
자그만치 필드훈련만 10개월이었다..– 젠장..
여튼, 이영화는 한국전쟁을 또다른 시각에서 볼수있다. 
두말하면 잔소리.. 그냥 시간나는 사람은 봐도 괜찬은 영화..
스포일러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