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를 가기로 맘을 이미 굳혔다.
맘을 굳히면서 카테고리도 미리 맹글어 뒀다.
드라마 삼매경.. 그리고 보드
벌써 일요일이구나.
주말이 너무 금방가.. ㅎㅎ
여튼 어제 새벽 4시쯤인가? 너무 이른 새벽부터 할일이 있어서..
아부지 출근길 기사노릇하고, 돌아오니 새벽 6시..
잠을 잘까하다가.. 어제 추천받은 드라마가 생각이나서..
1화부터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2화, 3화, 4화…
어랏~ 저기 내가 아는 곳인데..
그랬다. 커피킹.. ㅋㅋ 주말 운동 끝나고 종종 가던 그곳…
유명한 곳이었꾸나.. 드라마에 나오니까 또 새삼스럽네..ㅋㅋ
근데 이 드라마.. 남자들보단 여자들이 더 좋아할만한 드라마지 싶은데..
난 왜 보고 있는건지.. ㅎㅎㅎ 여튼 그렇게 드라마에 빠져있다가..
또 한숨자고.. 먹고 자고.. 아우~ 주말은 너무 금방가.. ㅋㅋㅋ
보드타려고 분당까지 갔는데..
결국 보드는 못타고 위닝만 3시간.. ㅋㅋㅋ
내일은 아침운동 못가지 싶다.
일어날수있으려나?
근데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긴하다..
요 몇일 튀김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지방이 한층 더생긴거 같은 그런 기분..
내일 아침일찍 불살라 버리고 와야할텐데..
주말마다 몸을 너무 혹사시키는거 같기도 하고..
초딩병에 걸렸는지.. 요새는 맨날 놀고만 싶은데..
체력은 안되고.. ㅋㅋㅋ 나이를 먹긴 먹었나보다..
그래도 틈틈히 운동한 덕에 허리근육은 많이 붙었나보다..
예전보다 허리가 들아프다.
졸립네.. 자자~ 쓩~
바르셀로나 거리를 미니 크루져 타고 다닌다면….?!
아침에 바르셀로나 길거리 사진 몇장을 보다가 불연듯 떠올랐다.
미니 크루져!! 뚜둥~
맞어, 나 전에 유럽갔을때도 엄청 걸어다니느라 힘들었는데..
미니 크루져라면 크기도 작고, 들고다녀도 되고, 가방에 넣어도 되고..
아~ 완전 좋은데?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
보드 연습을 좀더 해야겠다.
옛날에 동내 구석 다니던 그때 그 느낌을 살려서…ㅋㅋㅋ
어제 잠깐 탔었는데… 롱보드와 달리 이녀석은..
가운데 상판이 말랑말랑 플라스틱 제질이라서 중심잡기가 어려웠다.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지?
내일은 주말이니까 신나게 타봐야지..ㅋㅋ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