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왜 느린가?

언젠지 정확히 기억도 안난다.
어느날부터 엄청 느려지더니..
이젠 초기로딩이 10초를 넘어간다.

내 홈페이지임에도 불구하고, 나 조차 느려서 못 써먹겠다.
뭐가 문젠건가?

일단, 분석하기 귀찮아.. 서버 호스팅 업체에 문의..
아~ ㅅㅂ 왜케 느려요? 했떠니..
뭐 램이 작아서 그럴수도 있고,..
이런저런 설득되지 않은 이유를 늘어놓으신다..

간단히 크롬브라우저 열고, 어디서 병목인지 체크할려고 네트웍 타임만 봤는데..
어머~ 네트워크 wating 시간만 17초다..--;..
이거 모지?

의심1)
 뭔가 네트워크가 느리다. 문제가 될만한건 도메인,.. DNS Lookup 이 이렇게 느렸나?

의심2)
 어느정도 캐시가 되면, 빠르던데… 아파치 캐시설정 문젠가?
아파치 캐시와 네트워크 wating과는 관계가 없을테넫…

의심3)
 빈 페이지를 열었더니,.. wating이 2초 걸렸고,..
위키나 텍스트큐브 페이지는 wating이 15초를 넘는다..

결론1)
뭔가 문제가 있다.

결론2)
근데 나 지금 귀찮다.. 할일이 너무 많다.

결론3)
담에 하자..-
-;; 누구든 걸려봐~ ㅇㅎㅎ 

한달에 한번씩 쓰는 일기.

아~ 가상 서버 너무 느리다..--;; 컴플레인 해야하나?
이거 답답해서 쓰겠나. ㅎㅎ

여튼, 신년 계획이후로 한달이 넘었다.
올해는 연초부터 바쁘다. 작년엔 출장 댕기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올해는 그냥 일이 많아서 바쁘다..-
-;;.. 난 항상 늘 언제나 일이 따라 다녔지..

그래도 오늘은 번역을 좀 해놔서 맘이 좀 놓인다.
평일에 얼마나 많이 하느냐에 따라서,.. 주말에 압박감이 다르다.

이번주는 또 기다리는 한주가 아니겠는가?
역시, 난 뭔가 노는 일정이 잡혀 있어야 집중력이 좋아진다.
후다닥 해치우고 놀아야징~ ㅋㅋㅋ
그러고 보니,..
수욜저녁 경일 차장님 금연 성공 파뤼
금요엔 연차를 낼까? 반차를 낼까? 아직 고민중 디폴트는 오아시스!..
번역할수있는 날이 화요일 목요일 이틀밖에 없꾸나..
이번주에 얼마나 진도를 빼느냐에 따라서 다음 한주가 또 결정되겠네..
이달 안에 초벌을 끝내고 말테다!!

여튼 이번달만 좀 고생하면,
다음달엔 좀 나아지겠지..
벌인 일들도 하나둘씩 정리되고..
삶의 여유가 맘의 여유가 생기는 그런날이 후딱 왔음 좋겠다.

그리고 요새 또하나의 고민,..
결혼하고 싶어졌다. 그러면, 여자는 있냐? 라고 묻겠지.. ㅋㅋ
없어도 준비는 할수있잖아.. ㅋㅋ

설마 없을까봐? ㅋㅋㅋ

2012 신년계획

새해 첫날 부터 부지런히 뭔가 했는데..
기억이 가물.. 뭘 한거지?

일단 신년계획부터
1) 소개팅 10번 하기 – 나도 내년에 장가 가야지 ㅋ
2) 번역서 1권, 저서 1권
3) 엔짝 출시
4) 하프 마라톤 1회, 풀코스 도전은 아직..
5) 여행 ( 제주도, 전주, … )
6) 자산 관리 – 목표금액은 비밀!
7) 책 24권 읽기!
 
요정도면 되지 싶다!

2013년 되면 몇개나 이뤘을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