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에 기본으로 설치된 아파치를 이용해 가상 호스트 설정 하기

그동안 삽질의 삽질을 거듭한 끝에 가상호스트 설정에 성공했다. 유후~ 😀
일단 기본으로 설치된 아파치를 활용하는 팁은 아래 링크를 참고한다.
맥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아파치 활용하기

이제부터 본격 vhost 설정을 시작해보자.
맥에는 기본으로 설정된 사이트 경로가 두개 있다.

먼저 ‘localhost’ 로 설정되어 있는 루트 경로는 아래와 같고,

/Library/WebServer/Documents

‘localhost/~사용자이름’ 으로 설정된 경로는 아래와 같다.

/Users/사용자이름/Sites

그런데, 문제는 저 두 기본 경로말고 내가 원하는 경로에 가상 호스트를 설정하고 싶은 경우다.
가령, 이클립스 작업 경로 전체를 웹서버로 돌리고 싶은경우..
경로는 아래와 같다고 가정해보자.

/Users/사용자이름/Documents/workspace

그래서 가장 쉬운 방법은 아래 가상 호스트 설정 파일을 열어서,

/etc/apache2/extra/httpd-vhosts.conf

다음과 같이 작성하고 서버를 재시작한다.

서로 다른 이름으로 호스트를 설정하고 싶은 경우 설정한다.

NameVirtualHost *:80

기본 아파치 호스트 경로


   DocumentRoot “/Library/WebServer/Documents”
   ServerName localhost

가상 호스트 경로


     DocumentRoot “/Users/사용자이름/Documents/workspace”
     ServerName workspace


Options Indexes FollowSymLinks MultiViews
AllowOverride All
Order allow,deny
Allow from all

위 설정을 가만히 보면, 2개의 가상호스트를 설정하고 각각 이름은, localhost와 workspace다.
물론 localhost는 /etc/hosts 파일에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workspace는 설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호스트(/etc/hosts)파일을 열어서 “127.0.0.1  workspace”를 추가해준다.

자, 그럼 http://workspace 를 브라우저 주소에 넣고 실행해보자!!
뚜둥~!! 이런 포비든이다.. ㅇㅎㅎ

> Forbidden >

> You don’t have permission to access / on this server. >

아마도 대부분이 여기서 막혔을 것이다. ㅇㅎ

이 문제의 원인은 파일 보안 시스템에 의해 접근이 제한된 것이다.  
따라서 해당 경로의 접근 권한을 풀어줘야한다.
터미널을 열고, 다음과 같이 권한을 수정한다.

/Users/사용자이름$> chmod 755 ./Documents

/Users/사용자이름$> cd Documents

/Users/사용자이름/Documents $> chmod 755 ./workspace

ls -al 을 이용해 설정된 권한을 살펴보자. 아래와 같이 설정이 됐다면,
이제 더이상 포비든이 뜨지 않을것이다!!

drwxr-xr-x+ 18 사용자이름  staff   612  8 18 16:14 Documents
drwxr-xr-x@ 18 사용자이름  staff   612  7 19 16:37 workspace 이상 끝~!!

어느날 불연듯..

오늘 티비보다 안철수씨 왈,..”시간은 상대적이고, 언제든 만들수있다. “
생각해보니,.. 이말은 내가 5년전 학교다닐때 밥먹듯이 했던말이다.
아무리 바빠도 시간은 쪼개면 언제든 만들수있다고,..

시간이 없다고 투덜되며,.. 집구석에서 티비 보는 나를 발견하고,..
순간 움찔했다.. 정신차려야지..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면,.. 현재에서 최고가 되라.”
재미없다고,.. 재밌는것만 찾으려 한건 아닌지..
지금 내가 놓치고 있는 건 없는지.. 혹은 현실 도피하려고만 하는건 아닌지..
다시금 생각해본다.

“하고 싶은게 있다면, 고민하지말고 지금 당장 해라.”
그래그래…그래그래그래… 끄덕끄덕..
종이종이종이.. 펜펜펜..


마라톤 연습은 조금만… 몸사리면서..


기다림,.. 인내… 알듯 모를듯… 연말까지만…


오랜만에 홍대 나들이.. 

부러진 초릿대 고치기

낚시대중에서 가장 부러지기 쉬운 초릿대..
지난번 낚시쥘을 갔다가 돌아와보니,.. 초릿대 끝이 부러져있었다…
아놔~ 이거 모야? 다시 사야하는 건가? 이러다가..
검색해보니, 다들 고쳐서 쓴다고 하길래..
나도 해봤다.

준비물: 라이터, 사포, 순간접착제, 바늘

어쩜 이렇게, 똑 부러질수가 있지?-_- 제기랄…

여튼 Top 가드이 안에 박혀있는 부러진 초릿대부터 뽑아내야하기때문에..
라이터로 지져서 바늘로 긁어낸다.

긁어내고 내고보니,.. 부러진 초릿대가 꾀 길다. ㅇㅎㅎㅎ

이제 초릿대 끝을 사포로 좀 갈아서 끼워넣어야한다.

자자.. 이제 붙여볼까? 짜짠~~!!

쫌 그을리긴 했지만,.. 낚시대를 새로 사는것보다야 낫지.. ㅋㅋㅋ
근데 이거 몇번 불개먹으면 초릿대 길이가 심히 짧아질까 걱정이네.. ㅇㅎㅎ

반드시 캡을 씌워서 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