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마지막날 밤을 되돌아보며..

오늘로써 일본에 출장온지 23일째..
혼자 밥먹는것도 어색하고,.. 일본어를 듣기만해도 답답했던 내가..
기본 히라가나를 거의 다 마스터 했으며..
간단한 인삿말은 주고 받으며..
혼작밥먹는것도 익숙해지고..
주문할때, 고레~ 구다사이 정도는 가뿐히 할줄알게 되었다.

재미있었냐고?..
재미? 라고 표현하기는 좀 어렵고,..
나름 알차게 부지런히 지냈다.
회사일은 말할것도 없고,.. 폭풍일처리..ㅇㅎㅎ
주말엔 책쓰느라 바빴고,..
아침일찍 운동도 하고..
잠깐 짬을 내서 주변 마실도 다녀오고..

아무래도 글쓰기 압박이 너무 심해서..
맘놓고 어디나가 술한잔 마시기도 어렵고..
마실나가도 마실나간게 아니었다.
담에 올땐 정말 빈손으로 와야겠다…
일꺼리를 들고 오니.. 일만하게 되네..-_-;..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해서 쓰고 있으니..
쓴만큼 보람은 있겠지..
보람도 없으면 다신 책 안쓴다.. ㅋ

새벽 2시.. 피곤하네..
언능자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글좀쓰다 체크아웃해야겠다.
오야스미나사이~

세상엔 음지가 너무 많다.

아침마다 “생각버리기 연습” 이라는 책을 두 챕터정도 읽는다.
맘만 먹으면 2~3일내로 후딱 읽어 재낄수있는 분량의 어렵지 않은 책이다.
이 책은 속독보다는 천천히 곱씹어 보며 읽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아무튼 이책에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블로그에 글쓸때는 초고를 써보고 올리라고..
독자들에게 정보가 될만한 글을 쓰라고..
하지만 난 그렇게 하지 않는다.
가끔은 정리해서 올리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오늘은 그냥 늘 그렇듯 이 느낌 그대로 쓴다.

사설이 길었다.
오늘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만 잘한다고, 행복해지는게 아니구나.
세상엔 음지가 너무나 많다.

나는 우리회사가 잘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모두에게 이로울꺼란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 믿음에 항상 즐겁게 일하고 있다.
그렇다고 지금에와서 그런 믿음이 사라진 것도 아니다.
오히려 그 믿음엔 더 확신이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늘 또다른 생각이 끼어들어왔다.
세상엔 음지가 너무나 많다.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을게 아니라,
내가 저기서 뭔가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는 앞서가려고 미래를 준비하지만,..
뒤처진 누군가를 끌고와 줘야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지 않겠나?
비록 내가 그들 때문에 한발 더 뒤처지더라도..
그래야하지 않겠나?

아마도 언젠가 내가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면,..
오늘이 그 시발점이지 않을까 싶다.
그런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려면,..
일단 난 여기서 최고가 되어야겠다.
모르는게 아직 더 많다.

– 새로 런칭하 쉐보레 사이트 들어갔다가.. 짜증나서 주저리 주저리 –

[정리필요] 아파치 ProxyPass 설정 및 아파치 톰캣 연동 설정

일단…
1. 아파치를 설정하자!
2. httpd.conf 파일을 열고,
3. http-vhost 설정에 주석을 풀자!
4. conf/extra/httpd-vhost.conf 파일 사본을 만들어놓고,
5. conf/extra/httpd-vhost.conf 파일을 열자!
6. 다음에 필요한 프록시를 걸자!

필요한 아파치 모듈

mod_proxy,

mod_proxy_balancer,
mod_proxy_http
mod_proxy_html, mod_rewrite

[참고링크]
http://use.dicnote.com/bbs/board.php?bo_table=web_tip&wr_id=729

—-
아파치-톰캣 연동 설정..
[참고링크]
http://blog.openframework.or.kr/74

http://tomcat.apache.org/connectors-doc/reference/uriworkermap.html

http://www.javaservice.net/~java/bbs/read.cgi?m=devtip&b=engine&c=r_p&n=1029620887&p=42&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