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야근했다.

어제도 늦게 잤는데..

오늘도 늦게 잘꺼같다.
집에오는 버스에서 한숨도 안잤다.
입술이 다 텄다. 자꾸 따갑다.
저녁은 먹고 왔는데.. 왜 이렇게 배가 고픈거지?
곧 있음 연아 연기하겠군..
어쩜 우리 연아는 마지막 연기가 될수있다는 루머가 있는데..
정말 모든걸 다 이룬사람들은 어떤 기분일까?
마치 전역을 막 한듯한 그런 기분일까?
오늘 새로운 연봉에 사인을 했다.
별감흥없다. 그냥 내가 한만큼 주는거겠지.
내일은 운전면허증 갱신하러 가야한다.
근데 내일 일찍 일어날수있으려나?
내일 못하면 언제하지? 벌써 하루이틀한달두달 미뤄서..
지금까지왔는데.. 쪼가리 날아온거보니, 이거 제때 안하면 벌금 낸다드라…ㅎㅎ
그냥 저냥 잡생각 떠올라서 주저리 주저리..
그냥 자야겠다.

서버 이전.. 이거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얼마전부터 텍스트큐브를 업그레이드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아 있는 상태다..

2주전 텍스트큐브 업그레이드를 시도 했다가.. 빡꾸 맞았다.
PHP버전이 5 이상이어야 한단다..
지금 블로그가 돌아가는 서버는 php 4 버전이다.
카페24에 문의했다.
서버는 이전해줄터이니.. 백업은 알아서 하란다..
이런 써글~~!!
이건뭐 하지 말란 얘기와 같잖아..-_-
지난번에도 서버이전때문에 백업했다가.. 이전 홈페이지 결국 날려먹었다.
물론 DB는 겨우겨우 살렸지만.. 인코딩 자체가 맞지않아..
아~ 이런 써글 빡세잖아…. 하며,.. 한숨만 푹푹 쉬었다.
아~ 도대체 어찌해야하냥?
계정하나 더 사서 안정적으로 이전해야하나?
뭐가 이렇게 제약 사항이 많냐? 짱난다..
자야겠다. 머리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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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하고 이전 완료했다.
이거저거 백업하느라 2시간 날렸는데..
결국 Cafe24에서 알아서 다 옮겼다.
알아서 다 옮긴건지..그냥 PHP 만 버전업을 한건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간단히 할꺼면서 왜 백업하고, 다시 요청해달라고 하는건지..-_-
책임 회피를 위한 방책인가? ㅎㅎ
여튼 아무문제없이 깔끔하게 이전이 완료되서 난 좋킨한데..
이렇게 허무하게 깔끔하게 옮겨줄껄.. 왜!!!!!!
시간만 낭비했다.
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