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데로에서의 하루하루는 정신 없이 지나가서 메모해뒀던 내용을 기반으로 기억나는 것만 남겨본다. 2015년 12월 7일 아침에 일어났더니 너무 힘들다. 아무래도 바다 근처라 집안이 너무 눅눅한게 문제지싶다. 계속 뒤척이다. 일어났더니 눈 밑이 어둡다. 헐퀴… 이 다크는 뭐냐?
2015년 12월 6일 아침일찍 일어나 오펠리아 아주머니와 작별인사를 하고 바라데로로 떠났다. 비아술 버스는 확실히 공간이 넓다보니 택시보다 편하다. 바라데로까지는 약 3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니 나는 그동안 못 읽었던 책을 좀 읽어야겠다. 책을 펴니 또 금새 눈이 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