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케어케 쏠트룩스에서 주최하는 검색2.0 세미나를 다녀왔다..
음… 머랄까?… 내가 고민하는이유는…
이 포스팅을 web2.0 이란 포스팅으로 둘찌..
아니면 그냥 내 오픈다이어리 카테고리 하위로 둘찌에 대한것이다..
이얘긴,.. 이세미나가 나에겐 너무나 뒷북이었다는 이야기지..
Web2.0 이란 주제가 이젠 나에게도 식상한 주제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의 내용이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이야~ 오호~ 역시.. 이랬는데..
오늘 또 반복적으로.. 비슷한 도표의 비슷한 내용을 듣다보니.. 정말로 식상했다..
그나마.. 이경일 사장님의 발표는 입담때문인지… 첫세션이어서 였는지.. 귀에는 쏙쏙 잘 들어왔다..
여튼 오늘 세미나중에.. 그나마 가장 유익한건…뜻밖에 솔트룩스 검색 솔루션 IN2 데모였다..
이회사가 검색을 기반으로 하는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탈이 아니라… 그룹웨어 솔루션을 파는 정도의
회사로 인식하고 있기때문에였는지.. 아니면.. 내가지금 그런 그룹웨어를 쓰면서 불편함을 느껴봐서 그런지.. 혹은.. 내가 전에 써봤던 특허청 사이트라든가.. 케리스 논문검색 사이트라든가.. 하는 그런사이트를 이용해봐서 그런건지… 오호~~ 라는 반응이 즉각왔다..
특히나 케리스 검색엔진이 솔트룩스에서 맹근 시멘틱 엔진이었을쭐이야..
=—– 갑자기 딴짓하느라… 쓸얘기를 잃어버렸다..-– 나중에 이어서~ ㅋㅋㅋ
— 다시 이어서 쓴다…
웅.. 또 이틀 지나니까.. 생각이 가물 가물 해진다.. ㅋㅋㅋ
멀쓸려고 했뜨라??--a.. 아~ 맞어.. IN2 데모이야기…
시멘틱검색이라는 것에 대한 환상을 좀 많이 깨는 그런 데모였다고 평가할수 있다.
이것은 내게는 아주 긍정적인 의미다.. 저것이 바로 현실적인 시멘틱인것이지..
시멘틱을 자꾸 환상속의 세계로 인식하는 사람들이여.. 어서 깨어나라~!!
안그래도 어떤 분이 그게 시멘틱 검색이냐구 따지듯 물어보길래…
내심 속으로 생각했다… 그게 중요한가??…
아무래도 그 분은 혈기왕성한 젊은 교수님이 아니었을까?.. 단국대학교 라고만 자기 소개를 하고 질문하던데.. 학생인가?--a.. 이 세미나 자체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가 아니기때문에 절대 아니라고 보고..
아무래도 외적으로 비춰지는 모습을 봐도.. 최소 대학원생 아니면 젋은 교수님 축에 속하는거 같다..
여튼… 검색되는 키워드의 컨텍스트를 이해하고 다른 키워드로 바꿔 단순 키워드 매칭하는것을 시멘틱 검색으로 보느냐.. 아님 정말로 기계가 단어의 의미까지를 이해해서 검색이 되는것을 시멘틱으로 보느냐…
하는 아주 지져분한 논쟁꺼리..-– 논리학이나 철학을 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난 그렇다..
무엇이 시멘틱의 본질이냐? 하는것은 기술적으로도 그것이 가능하느냐 하는 관점에서 생각하는것이..
현재 시점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상적인 시멘틱은 말은 참좋다.. 이것이 이상이다… 그러나 이상은 현실이 아닌것이다..
결국 존재할수 없는것이고,.. 결국 현실에서의 시멘틱은 없는것이다..
요 이상적인 시멘틱때문에 나를 포함한 몇몇 시멘틱 추종자들이 회의론에 빠져…
현실의 Web2.0의 세계로 깊이 빠져들었고….
여전히 시멘틱의 이상을 쫒는 이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용자들의 허파에 바람을 짚어넣고 있다..
제발좀.. 이제 그만 하자…그런이야기..-_-
이게이게 그 모시기 유비쿼터스 그 발찍한 동영상 때문에 그런거 같다.. 쓰벌 HP.. 내기억으론 HP 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