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깊은 얘기를 상담해줄수 있는 친구가 있는가?

오늘 아는 동생이 상담이 필요하다 하여..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맥주를 한잔하며 얘기를 들어줬다.

인간관계…
그것이 문제다..

누구나 그냥 처음부터 싫은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담배를 무지 싫어하는 사람일경우 그냥 담배피는게 싫다거나..
혹은 화장을 너무 비호감으로 한다거나 정말 그냥 느낌이 싫다거나..
머 이런저런 이유가 겹쳐서 그사람에대한 편견을 갖고 사람을 대할때에서
오는 인간관계의 문제점…

비호감의 문제.. 딱히 싫은 이유는 없는데.. 그냥 단순히 비호감의 문제로 인해..
나도 모르게 무시하게 되는 행동에서의 문제..
그로부터 발생하는 상대로 부터의 압박….

나도 비슷한 경험이 일찍이 있어서 내 경험얘기를 해줬다.
결론적으로 난 당사자와 이야기를 통해서 좋게 좋게 해결이 되었다..

이런 문제는 학교에서 보다 사회경험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경우가 더 많을꺼 같은데..
생각해보면 나랑 별 관련이 없는데.. 신경쓰이는 그런 인간관계…

그냥 무시해야할까?..
어떻게든 해결해야하는 걸까?

그러고 보면,.. 난 주로 상담을 해주는 편이지.. 상담을 하는 편은 아닌거 같다..
어려운 일이 있을때.. 상담해줄만한 녀석이 주위에 얼마나 될까?…
혹은 선배들은 얼마나 될까?…

그냥 생각나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