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학교 댕길때 열정을 대했던, 소모임 후배들과 종휘랑 같이
소모임 홈페이지 개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동안 갈고 닦았던(?) 애자일 방법론을 실질적으로 써먹을 기회가 온거다.
아무래도 나랑 종휘는 직장인이다 보니,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못할듯 싶다.
그래서 더더욱 애자일이 필요하다.
오늘은 완전하지 않치만, 요구사항을 뽑아보고,.. 사용자 스토리 카드도 만들어보고,..
계획 포커도 해보면서,.. 일정을 뽑아봤다..
대략 회의시간은 5시간 정도
굉장히 힘든 시간이었다..
아직은 서툴지만,.. 이렇게 연습하다보면, 좀더 나은 프로세스와 애자일 방법론에 적응이 되지 않을까?
하는 장미빛 희망을 걸어본다.
내일은 회화모임 가야하는날…
요새 주말은 너무 힘들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