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름이랑 나들이에 나섰다.
오늘은 라이딩이다~!! ㅋㅋ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급작스럽게 라이딩을 하기로했다.
마침 아름이가 자전거 2대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여튼,.. 햇볕쨍쨍했던 오늘,.. 노출되는 부분 전부에 썬크림으로 도배를 했다..
그리고 출발하기전에 사진한장 찰칵!!
이때 까지만 해도,.. 쌩쌩했었는데…ㅋㅋ
여의도 까지 자신있었는데…
저 녹색 자전거 바꿔탄후로,..– 급격한 체력저하…
역시 자전거는 좋은걸로 타야된다는걸 절실히 느꼈다..
결국 목표지점인 여의도까진 못가고,..
목동에서 유턴을 했다..
안양에서 목동까지 3시간이나 걸렸다..ㅎㅎㅎ
얼마나 더웠떤지,.. ㅎㅎㅎ 이건 뭥미? 이런 표정..ㅋㅋㅋ
여튼 목동 오목교 근처에서 치킨에 맥주 한잔 먹고,..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한뒤..
다시 되돌아왔다..
해가 늬엇늬엇 지는틈을타서,.. 꽃속에서 사진 한장 찰칵~
어찌나 하루살이들이 많튼지… 오면서 너무 먹어서.. 배불렀다..ㅎㅎㅎ
오늘은 실패했으나.. 다음엔 여의도까지 성공하리라!!
일단, 자전거부터 질러야겠당..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