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개발자가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먼가를 기획해서 추진하는 사람 입장에선..
흔히 빠지는 오류중에 하나가 무아지경인거 같다..
하나에 푹 빠져버리면.. 모든것을 그것과 연관시켜 생각하는 버릇..
보다 깊이 보다 전문적으로 알게 되는것도 있지만…
실제 사용자 입장에선 오히려 거추장스럽고 어려워질수도 있다.
때론, 쉬운 길도 돌아서 가보려고 하는 탐구 정신…
하지만 끈임없이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하려고 한다.
내가 오류에 빠져 있지 않나? 하고 말이다.
얼마전에 델리셔스가 야후에 합병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web2.0 업계가 인수합병 바람이 부는거 같다.. 아니 이미 불고 있었떤 거겠지..
난 이제서야 그것을 본거고… 이미 인터넷 저 밑바닥에서는 많은 칼부림의 경쟁들이 오가고 있겠지.. 이미 인터넷 서비스는 블로오션이 아닌 피튀기는 레드오션인것이다.
벌써 유명세를 한번 탄 벤쳐기업들은 모두 사라지고,…
그 자리에 구글이니. 야후니.. 네이버니.. 싸이월드니.. 다움이니…
이건 정통 강호들만 남았다…
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아직 그런 고민을 할 단계는 아니다…
중요한건.. 요새 난… 내가 정말 하고 싶어하는 공부만 하고 있다는것이다..
그것도 아주 즐겁게!!
매우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