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생각이 많아지는 밤.

오늘 영화 Jobs를 보면서 Jobs와 나를..
그리고 애플과 4 hours work company,
그리고 동구밭을…

그리고 Jobs의 동료들과 나의 지인들을..
그리고 Jobs의 신념과 믿음.. 그리고 나의 신념과 믿음을…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다.

낙관주의자,
역시 난 세속의 지나친 낙관주의자…

그게 정말 문제인지는 모르겠다.

신념,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믿는 그 무엇에 대한 믿음이 신념으로 바뀌고 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바뀌지 않을 신념,.. 아직은 부족하다.


돈,
버는 법은 이제 대충 알겠고,..
이제 쓰는 법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  

외상,
빵하나를 사고, 검지를 펴서, 혓바닥에 찍고,
허공에 사선으로 그으면서 말해본적이 있었던거 같다.
외상이 있었던 시절에 살아본 적이 있어서 참으로 다행스럽다.



인생,
요즘들어 인생이 무지 짧다는 생각에 겁을 집어 먹는다… 냠냠
100년도 못살면서 10년을 걱정한다. 응? 거꾸론가? ㅋ
어찌됐든,.. 10년은 매우 짧다.

4시간,
하루 4시간만 일할 생각이다. 그 이상은 못하겠다.

8시간은 너무 길다.

8시간,
하루 8시간 자본지가 참 오래됐다. 많이 자면 등아프다.
역시 8시간은 너무 길다.

여행,
호주여행이 이제 2주 남았나? 계획을 짜야될 시기다.
가장 행복한 시기면서 가장 귀찮은 시기…

불꽃남자

UI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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