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골치꺼리 스팸…

웹이 발전하면서.. 크게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만큼 중요하게 대두 되고있는 스팸..

(나만 중요하게 생각하나???)

안보면 그만 이지.. 라고 그냥 지우기만 하면 될껏 같았는데…

이거 또 하나하나 지우다 보니 일이더라…

특히 요새 블러그에 넘처나는 트랙백 스팸 -_-^

지우면서 내용과 IP를 보니.. 전혀 매칭이 안된다..

이젠 스팸들도 똑똑해져서..

프락시를 이용해 여기저기에서 올리나 보다..

물론, 프로그램으로 올리겠지?.. 일일이 몇분만에 몇백개를 올리기 쉽지 않으니까..

앞으로 스팸과 마찬가지로 웹이 똑똑해지면,..

알아서 차단하겠지…

마치 백신과 바이러스의 대결처럼.. 점점 서로 싸우면서 발전하겠지..

누가 이길까?..

당근 스팸이 지기를 바라지만…

가끔.. 그 옛날 불과 2~3년 전에 유행했던(?) 그 뇨인네의 스팸메일이 떠오른다..

“오빠 외로워요…ㅋㅋㅋ”

어째 스팸의 내용은… 변함이 없냐..

변하고 있는 것들…

알게 모르게.. 지금 웹은 변화중이다..

마치 내 안에 영혼의 프로세스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조금씩.. 조금씩… 하지만.. 전혀 느리지 않다..

느린듯 빠르게..

Web 3.0이란 단어는 해프닝 정도로 끝났지만..

그 파장의 여운은 오래간거 같다..

싸이월드 2.0 이 나오게 된다면… 그때가서 고려해바야지..

싸이로의 복귀…

다음 UCC도 괜찮나 모르겠네..

요새 광고 많이 하는거 같던데..

나 같은 게으름 뱅이에게 가장 좋은건… 매일 매일 메일로 전해주는 RSS 피드..

항상 메신져를 켜놓는 지금 세상에선,.. RSS 리더기 보다…

메일로 피드를 받는게 더 좋은거 같다..

그리고 피드도 많음 귀찮다… 적당히 1~2개가 좋은거 같다..

마치 신문 구독하는것 처럼…. 신문은 대부분 2개이상은 잘 구독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