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안써진다…

날이 더워서 그런가?-_-

당췌 요샌 글이 잘 안써진다..
스트레슨가? ㅎㅎㅎ
오늘은 아침부터 웨스트윙을 줄창 보고있다.
24시나 프리즌브레이크처럼 순간집중도를 증가시켜주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보면 볼수록, 먼가 의미심장한 대사들이 나온다. ㅋㅋ
어제 마신 맥주 2잔에 넉다운됐다. ㅎㅎㅎ
집에 오자마자 씻고, 티비를 켰떠니, 풀하우스가 재방된다..
또다시 넋놓고 보다가 잠이 들어버렸다…ㅎㅎㅎ
동생 때메 잠이 깨서 방에 들어와 잤다. 
작년까진 밖에서 여름을 보내서 잘 몰랐는데,..
에어컨 없는 여름이라… 흑..ㅜ..ㅜ… 상상하지 않아도.. 현실에 숨통이 막힌다.. 하악하악..
올 겨울엔 기필코 에어콘 하나 장만해야겠다…
일단 여름은 어뜩케든 견뎌보자~!!

일과 사랑..

나는 3가지 복을 타고 났다..

그 첫번째는 인복이며,..
그 두번째는 일복이고..
마지막 세번째는 신체건장한 남자로 태어났다는것…

여튼 요 삼복중에 하나인 일복..-– 또다시 터졌다…
이미 내 웍스페이스 큐 메모리안에는 데드라인에 따라 작업해야할 일들이 쌓여있다.

여전히 내 프로세스는 아날로그 싱글코어 one work for some days 처리량을 가지고 있는…
구형 코어다.. 제길…
여튼 다음주까지 처리해야한다..

대략 이런상태로 가다가는 앞으로도 이런상태가 되기 쉽다..

여전히 싱글로…-
나도 가끔은 누군갈 사랑하고 싶지만.. 하나님은 아직 아니라고 그러시는거 같다.
역시 차별주의자 하나님.. 절대 공평하게 일을 처리하는걸 못봤다..

하지만 난 여전히 사랑과 일 둘중에 하나를 택하라고 하면..
단호히 말할수 있다.. 
사랑!
이라고..

요새 나의 유일한 삶의 낙인 드라마를 꼭꼭 챙겨보고 있다.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