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벤쳐

친구랑 주말벤처를 하기로 했다.
학교 다닐때, 그렇게 벤처를 해보고 싶다고.. 입에 달고 살았는데..
이제사 뜻을 모아서 시작을 한다.
거창한건 없다.
그냥 금요일 퇴근하고 일요일 오후 1시까지..
머리 맞대고 궁리하는게 전부..
시작 아이디어는 내가 졸업 작품으로 출품했던 작품을 다시 꺼내어..
다듬는 것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사실 나 조차도 잊고 지냈던 작품인데.. ㅎㅎㅎ
그리고 이건 들은 얘긴데..
스탠포드 대학 출신들은 누구나 벤처를 해보고 싶어한다고 한다.
반면 우리나라 소위 명문 대학 출신들은 누구나 대기업을 가길 희망한다고 한다.
뭐 그냥 그렇다는 얘기다.
그게 잘못됐다는 것도 아니고, 단지 그런 마인드의 차이가 날뿐..
아마도 문화적인 환경적인 배경에서 나온 차이가 아닌가 싶다.  
여튼 간만에 밤새도록 뻘짓하다가 자는구나.
간만에 글쓴다.
자기전에 글하나 더 쓸꺼다!!
왜냐구? 책을 다 읽었으니까..
독후감 써야지..
근데 정말 자기전에 쓸수 있을까?
그냥 내일 일어나자마자 써야겠다.
맥북과 맥프로를 나란히 놓고 쓰는 이 분위기도 괜찮쿤..
잘가라 맥북아~
오늘부터 미투보다 블로그를 더 많이 쓸 작정이다.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