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에 대한 이미지 – 경험과 브랜드 평가

구글에 대한 나의 느낌은?
  역시 형님, 그러나 가끔은 나쁜놈!

애플에 대한 나의 느낌은?
  이뻐! 맥췍오~!

MS에 대한 나의 느낌은?
  윈도우 없음 아무것도 못한다!

HI (휴먼인터페이스) 에서 무시하지 못할 요소중에 하나는 감정이다.
감정은 때론 감성으로 이야기 되기도 한다. 특히 요즘엔 감정이란 단어보다..
감성이란 단어를 선호하는듯하다.
 
직관으로 느끼는 감정들이 차곡차곡 누적되면 이미지를 만들게 된다.
때론, 강렬한 첫느낌이 확고한 이미지를 만들기도 한다.

서두가 길었는데, 요즘엔 HI를 넘어서 브랜딩에 관한 책을 많이 읽다보니,
결국 브랜딩도 인터페이스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사람이 어떤 상품이나 그것을 만든 기업을 바라볼때,.. 우리는 그 본질보다는
그 기업이 만든 이미지나 브랜드 경험을 가지고 평가하게 되는거 같다.

기업 이미지에서는 구글과 MS 그리고 애플을 빼놓을수 없다.
MS 는 IT계에 큰 획을 그었지만, 여전히 좋은 평가를 주지는 않는다.
혜성처럼 나타낸 구글은, 일단 신뢰 하고 본다. 구글이 하면 무조건 된다.
혹은 구글이 하면, 역시… 라는 그런 평가가 주를 이룬다.

마지막으로 애플은 매니악하다. 애플은 정말 써본사람은 매니악해질수밖에 없다.

3개 브랜드중에서 난 애플을 가장 선호한다. 그리고 MS, 마지막으로 구글..
특별한 이유는 없다… 써보니까 그렇게 되더라…

— 먼 얘기를 할려고,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끝을 못 맺겠다.. 졸려서.. 잊어먹었다..
일단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