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는 퇴근길… 그러나,

오늘은 7시 퇴근에서 집에 도착하니..10시가 넘었다..–

딴길로 센것도 아니고..바로왔는데.. 길바닥에서 3시간을 버렸다..–
정말 밀리는 퇴근길.. -_- 싫다..정말..
근데, 근데,…
오늘은 기분이 좋다.
내일도 기분이 좋을꺼다. ㅋㅋㅋ
참으로 오래걸렸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서 유일하게 좋은건…
기억이 모두 추억이라는 기분좋은 단어로 필터링 된다는 것이다.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게 너무나 많은데.. 왜 그땐 못했을까?..
머 지금이라도 할수있어서… 다행이다.
요새 나의 삶의 낙이다.. ^^
어떻게 하면 즐겁게 할수 있을까?.. 고민하는것..
우리 얼마나 오래산다고,.. 꽁 해있을 필요가 있나?..
그리고 5월 17일, 난 꼭 에미넴을 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