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하나님…

당신은 언제나 불공평 하다는걸 알지만..

그 불공평함 속에서도.. 내게 행복을 주셨으니..^^

앞으로는 당신의 그 불공평함에 투덜투덜 하면서 살렵니다..ㅋㅋ

어린양의 투정으로 너그러이 봐주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은 부디 내 허전한 왼쪽 가슴 한켠을 채워주시옵서서…

아멘~

되지도 않는 기도를 하고.. 오늘 하루를 마감한다!!

날 무겁게 했던 그 짐들이 사라져 버리니.. 허전함이 밀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