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프리즈비 삼매경!

아마도 지난 제주 대회 이후부터 인듯 싶다.
제주 대회때만 하더라도 프리즈비에 그다지 감흥이 없었다.
난 그저 제주도를 가고 싶었을뿐~ ㅋㅋ

여튼, 잦은 야근은 여러모로 나에게 많은 삶의 변화를 주고 있다.
체력은 떨어지고, 멘탈은 붕괴되고, 의욕은 상실… 어의도 상실… ㅋㅋㅋ

이럴땐 역시 운동만한게 없는듯 싶다. 요즘 너무 운동을 못해서
이제는 일부러라도 운동을 해야지.. 라고 맘 먹었는데..
잘됐지모야~ 실력도 쑥쑥는것 같다.

학교다닐때, 이런 열정으로 뭘 했으면… 아마 난 여기 없겠지? ㅋ


그렇게 대단할 것도 없는 플라스틱 원반이지만,..
원하는 곳으로 쭉쭉 날아갈때마다 스트레스도 같이 날아가는거 같다. ㅋㅋㅋ

오늘은 해머를 연습했는데, 왠지 잘 되는거 같다. 기분 탓인가? ㅋㅋㅋ
내일은 퇴근후 동해로 1박 2일 맛집 탐방!!
신나게 먹고, 놀다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