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늄에 대한 생각 정리

기억을 되짚어보니, QA 또는 다른 개발자가 셀레늄 시나리오 만들때, 시나리오를 만들기가 어렵다.

그중 가장 큰 문제는 액션이 걸려있는 엘리먼트를 찾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쉽게 찾아낸다.
그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봤다.
첫째, 난 이제 어느정도 셀레늄에 익숙하다.
둘째, 셀렉터에도 익숙하다.
셋째, 내가 짜지 않은 코드라도 대충 어떻게 짜여질찌 유추가능하다.
아마도 우리랩 안에서 생성된 코드들은 특이한 경우가 아니면, 비슷한 코딩 컨벤션과
코딩 스타일은 아니고 일정한 패턴들이 있다.
그 패턴을 알고 있으니.. 테스트 코드짜기도 싶지 않나 생각해본다.
하지만 셀레늄 시나리오는 여전히 노가다일수밖에 없다.
레코딩 기능이 아무리 뛰어난다 한들 개발자와 QA가 테스트하는 영역이 다르다면,
각자 알아서 테스트할수밖에..
좀더 노가다를 줄일수있는 방법이 없을까?
아직까진 정형화된 템플릿이나 템플릿을 이용한 방법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레코딩은 영~~ 내 스타일과 맞지 않는다.

오늘 하루 종일 셀레늄…–

셀레늄 IDE는 벌써 오래전에 설치를 했었고..

오늘은 Core에서부터, RC, Grid, 그리고 큐빅테스트 까지..
셀레늄이 붙은건 거의 다 해본거같다.
역시나 이거저거 해보니까.. 감이 오는듯한데..
그나마 커맨드라인에서 하는 RC가 가장 편한거같다.
그런데 RC 클라이언트에 있는 API가 core API랑은 좀 다른거같다..–
아이씨~~ 왜 다른거지?– 젠장..
내일 또 삽질할 생각하니.. 벌써부터 허리가 아프다..
큐빅테스트 아니면, 커맨드 라인에서 RC 로하는 테스트 둘중하나는 익숙하게 익혀두는게 
좋을듯하다… 큐빅테스트는 먼가 쉽게 쉽게 되는거같아서 좋은데..
자세한 컨트롤 방법을 몰라서 아쉽당..